대동 주가 전망(농슬라, 스마트 농기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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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동 회사 개요 

 

 

 

 

국내 M/S 1위 농업용기계 전문기업

 

 

 

농기계용 엔진 및 제품을 생산, 국내외에 판매하는 농기계전문기업이다. 1947년 설립,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추정된다. 주요 제품은 트랙터, 콤바인, 엔진 등이다. 2021년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은 트랙터외 89%, 실린더헤드외 10%, 기타 1%다.

 

 

 

국내 7개 계열회사를 두고 있다. 그 중 ‘대동금속’은 코스닥 상장사로 주물 제조업체다. 주력제품은 자동차용 실린더헤드로 완성차업체에 납품한다. ‘대동기어’는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및 트랜스 밋션 등 제품을 생산한다. 이외 ‘대동모빌리 티’(차량 제조), ‘제주대동’(관광, 스마트팜) 등 비상장사를 포함한다. 2022년 자회사 ‘대동애그테크’를 설립, 현대오토에버와 합작법인으로 지분 75%를 갖는다.

 

 

 

4개 해외종속법인(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을 갖고있다. 기타 해외거래처를 통한 판매도 한다. 수출 시 상표명은 ‘KIOTI(카이오티)’다. 북미지역 매출 성장에 힘입어 2021년 기준 3년 연속 수출(+47.4% YoY)이 내수(+11.1% YoY)를 상회 한다. 2021년 전체 매출액 대비 지역별 비중은 북미 53%, 유럽 4%, 기타 7%다.

 

 

 

 

 

 

 

 

2. 대동 투자 포인트

 

 

 

 

1) 농기계 스마트화

 

 

 

 

스마트화(무인화, 자동화)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트랙터 시장은 농업인력 감소에 따른 기계화 수요와 식량 수요 증가에 힘입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2020년 국내 최초 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였고, 현재 직후진 자율주행 트랙터를 판매 중 이다. 내년 자동선회 트랙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율주행 3단계 기능이 탑재된 트랙터 개발도 진행 중이다. 신제품 개발에 따라 농기계 원격관리 서비스 ‘대동 커넥트’ 적용 기종도 확대된다.

 

 

 

 

 

 

 

2) 수출 성장기조 강화

 

 

 

 

 

해외사업 성장이 지속, 판매를 강화한다. 2021년 북미, 유럽지역 매출은 각각 46.1%, 56.1% YoY 증가했다. 기획조정실 산하 글로벌사업 담당 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주력시장인 북미지역은 ‘하비 파머’ 수요를 기반으로 한 중소형 트랙터 중심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유럽시장은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기 술개발을 마쳤다. 향후 20마력 이하 마이크로트랙터까지 라인업 확장이 기대된다.

 

 

 

 

 

 

 

 

3) 비농업용 제품 다양화

 

 

 

농기계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KIRO(한국로봇융합연구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기관과 MOU를 체결, 영상기반 AI 및 자율주 행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은 크게 가드닝 모빌리티(잔디깎 기), 레저 모빌리티(골프카트), 퍼스널 모빌리티(로봇체어, E-바이크) 등으로 나뉜 다. 조경, 레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비농업용 제품군으로 확장이 기대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10.2만m2 규모의 E-모빌리티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올해 8월경 완공, 4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 등 모빌리티 상 품 주요 생산 기지다. 두 제품 모두 현재 프로토타입 제품이 나온 단계다. 2023년부터 실적 성장에 본격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신공장은 2026년까지 누적 기준 약 18만대 모빌리티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대동 실적 전망

 

 

 

2022년 매출액 +15.6%YoY, 영업이익 +31.2%YoY 전망

 

 

 

 

 

 

2021년 매출액 11,792억원(+31.6% YoY), 영업이익 382억원(+15.3% YoY)을 기 록했다. 사상 첫 매출액 1조원대에 진입했다. 북미향 수출 확대가 주요했다. 북미 지역 매출액은 6,188억원(+46.1% YoY)으로 국내 4,316억원(+11.1% YoY)을 상 회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57%에서 2021년 63%로 확대됐다.

 

 

 

 

해외를 중심으로 한 농업용기계 부문 성장과 함께 비농업용 모빌리티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2022년 매출액 13,631억원(+15.6% YoY), 영업이익 501억원(+31.2 % YoY)을 전망한다. 국내, 북미, 유럽, 기타 지역 모두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 상한다. 국내 매출액은 4,739억원(+9.8% YoY)으로 견고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 로 전망한다. 해외는 북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가 기대된다. 북미, 유럽지역 매출액은 각각 7,511억원(+21.4% YoY), 483억원(+6.5% YoY)을 예상한다.

 

 

 

 

 

4.  대동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대동 시가총액은 3,512억으로 코스피 상장기준 448위에 위치하고 있다.



대동 주가는 볼린저밴드 산단에 위치하며 14,800원(2022/04/11)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대동의 52주 신고가인 15,700원대비 5.73% 조정 받은 가격이다.



현재 대동 주식의 RSI는 63.16 MACD는 508.54 기록하는 등 기술적 지표는 대동 주가는 상승 국면이라고 보여주고 있다.

 

 

 

 

 

 

 

 

 

최근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대동 주가 상승 요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2년 04월 11일자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대동 주식을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전체적인 코스피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어 대동의 실적 증가와 외형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대동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13,000원 이하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이나 시장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농산물가격 급등과 전기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조정을 기다리기 어려울것으로 생각된다 . 

 

 

 

 

 

5.  대동 주가 전망 총평 

 

 

 

 

 

 

 

 

‘애그테크’ 바람을 타고 대동, TYM 등 농기계 업체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중소형 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다 최근 지정학적 위기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농기계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곡물 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혜주로 농기계 관련주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대동의 현주가 많이 올라와있다고 보여질 수 있으나 자율주행 트렉터와 함께 비농업 분야에서의 대동제품의 수요가 빠르게 늘것으로 판단됨과 동시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동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대동,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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