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주가 전망(니꼬동제련 편입과 인플레이션 및 전기차 시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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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S 회사 개요 

 

 

 

개요 : 전선 및 산전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속기업 보유

 

 

- LS는 지주회사로서 주식소유를 통해 보유회사들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배당금, 소유건물의 임대료, 브랜드 수수료 등이 주요 수입원임.

 

 

- 2008년 LS전선을 존속법인인 LS와 신설법인인 LS전선, LS엠트론으로 회사를 분할하였으며, 존속법인인 LS는 지주회사로 전환하였음.

 

 

-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LS전선, LS전선아시아, 엘에스아이앤디, 엘에스일렉트릭, LS엠트론, 엘에스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 등을 보유하고 있음

 

 

 

LS 사업 현황 : 양호한 외형 성장, 수익성 상승

 

 

 

- 각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에 따른 전선 및 일렉트릭, 엠트론, 글로벌, 아이앤디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확대.

 

 

 

- LS엠트론의 흑자전환과 동 가격의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 파생상품평가이익 감소에도 법인세비용 감소되며 순이익률 상승.

 

 

- LS전선의 유럽과 중동, 아시아향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세, 엘에스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및 배터리 중심의 전력인프라 수주, 전기동 가격의 강세 등으로 외형 성장 전망.

 

 

 

 

 

 

2.  LS 투자 포인트

 

 

 

 

(1) 인플레이션에 웃는다 (인플레이션 우호적, 제련수수료, 트랙터, 해저케이블 모멘텀)

 

 

LS가 인플레이션 국면의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 투자 아이디어로서 첫째, 동 가격 강세에 따라 전선과 I&D 등 전선 관련 사 업 부문의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고, 둘째, 동제련은 제련수수료(TC)가 7년 만에 상승 전환한 동시에, 황산 등 부산물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셋째, 곡물 가격 급등 속 식량안보가 대두됨에 따라 트랙터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엠트론이 국내 선두권 경쟁력을 보유했고, 미국 판매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넷째,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차질 우려가 촉발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과정에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모멘텀이 재조명될 것이다.

 

 

전선은 대만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의 대규모 수주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유럽 등에서 풍력발전 확대를 추진하는 점이 기회가 될 것이다. LS는 강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4 공장을 건설 중이며, 4공장 완공 시 해저케이블의 잠재적 매출 규모는 2배로 확대될 것이다. 유가 상승과 함께 중동 국가들의 초고압케이블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제련은 전기동, 귀금속, 황산 등 전 부문의 호조가 예상된다. 특히 부산물 인 황산의 가격 급등세가 인상적인데, 정유사 유황 생산량 감소, 중국 코로나 봉쇄조치로 인한 비료 수급 차질 등을 배경으로 한다.

 

▶ 엠트론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 트랙터 실적이 기대 이상 이고,역시 북미 수요가 강세다.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트랙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출기는 국내 및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I&D는 동 가격의 수혜가 가장 큰 만큼,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실적에 도전 할 것이다. 권선은 자동차 고객들 대상으로 Tier 1 사업자로 격상됐고, 전기 차용 권선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

 

 

 

 

(2) 동제련 잔여 지분 인수, 순이익 증가 및 재평가 계기

 

 

 

LS가 LS니꼬동제련의 잔여 지분(49.9%) 인수를 전격 발표했다. 이로써 동제련 부문이 지분법 평가 대상이 아니라 연결대상에 포함돼 온전한 실적이 반영될 것이다. 지분 인수 효과로서 12개월 Forward 지배지분순이익이 4,586 억원으로 인수 전보다 25% 증가할 것이고, 이에 기반한 PER은 5.2배에 불과하다. 이제는 핵심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동제련 100%, 전선 91.3%, 엠트론 100%, I&D 93.2%, ELECTRIC 47.3%로서, ELCTRIC을 제외하면 모두 100%에 근접한 비상장 자회사인 만큼, 지주사에 대한 과도한 밸류에이션 할인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된다.

 

LS가 동제련의 공동 경영 파트너인 JKJS(Japan Korea Joint Smelting)로부 터 지분 49.9%를 9,33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동제련의 기업가치를 1조 8,900억원으로 평가한 것으로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7.0배에 해당하며, 인수 가격이 매력적이라고 판단된다.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JKL파트너스에게 교환사채 4,700억원을 발행하는데, 교환청구기간이 2024년부터이기 때문에 한동안 지분율 희석을 감안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3.  LS 실적 전망

 

 

 

 

 

 

22.1Q 동제련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YoY +27%, +164%

 

 

 

구리가격과 환율 상승 효과로 매출은 2.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고, 영 업이익은 귀금속과 황산 등 부산물의 수익 증가로 164% 증가한 1,120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들어 금속가격과 황산가격이 1분기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1분기에 이월된 수익과 제련수수료 상승 효과로 수익 흐름은 양호할 전망이다. 특히 황산가격을 설 명해주는 정유사의 유황 생산량 감소와 비료 수요 증가가 유지되고 있는 점도 실적 전망을 밝게 보는 근거가 된다.

 

 

동제련이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고,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지분 인수 시점도 적절해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20억원 (YoY 164%), 768억원(YoY 441%)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 제련 수수료(TC)가 톤당 65달러로 7년 만에 상승 전환했고, 금, 은, 팔라듐 등 귀 금속의 호조세가 이어졌으며, 1년 전만 해도 적자였던 황산의 영업이익률이 70%로 치솟았다. 황산 가격 급등세는 정유사 유황 생산량 감소, 곡물 가격 급등에 따른 비료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하며, 당분간 호황이 이어질 것이다. 

 

 

 

제련수수료는 광산 개발 증가 등 수급 여건을 감안하면 2024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분기에 전기동 기간손실이 발생했고, 2분기에 환입될 예정 이어서 2분기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다. 올해 동제련 순이익은 2,715억 원(YoY 19%)으로 추정되며, LS의 지배지분순이익에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다. 단독 경영 체제에서는 신규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전지 소재(황산니켈), 반도체 세척 소재(PSA), 태양광 은(Ag) 페이스트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어 경영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4.  LS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LS 주가는 22년 5월 31일 기준 66,000원이며 최고가인 92,000원 대비 39.39% 빠져 있는 상태이다.

지난 3개월 동안 LS 주가는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약 30% 반등하여 RSI 74.29 MACD는 1447.72로 기술적으로 과매수권으로 보여지나 유럽의 해상풍력 수요확대가 전망돼 여전히 매력적인 매수구간으로 보여진다.

 

 

 

 

 

 

최근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LS 주가 상승 요인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럽국가들의 친환경에너지인 해상풍력 수요 증대가 예상돼 외국인과 기관들이 LS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하여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2년 05월 31일자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LS 주식을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전체적인 코스피 시장의 기술적 약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수급 6.5만주와 기관 수급 7.5만주가 들어온 상황이다.

 

 

현재 LS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60,000원 이하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이나 에너지 대란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관심이 높아져 조정을 기다리기 어려울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LS 상승에 대해 포모가 올거 같은 투자자들은 지금 구간에서 30% 정도 담고 10에서 15% 빠질때마다 매수하는걸 권장한다.

 

 

 

 

 

 

 

LS 목표주가를 제시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93,167원이다. LS 최고 목표주가는 115,000원이며 최저 목표주가는 71,000원이다.

 

 

 

 

 

 

 

 

오렌지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오렌지데이터로 알아본 LS 적정주가는 113,500원이며 상대가치법 기준 110,000원 내재가치 기준 116,500원 RIM 88,500원 EV/EBIT 기준 90,300원이다. LS 주가를 여러 데이터를 근거해 살펴봤을때 저평가 된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5.  LS 주가 전망 총평

 

 

 

 

 

 

 

 

 

LS 주가는 현재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빠져나갔던 외국인 수급 또한 한달기준 회복하고 있다. 

LS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수혜주인데, 주가는 동 가격과 역동조화가 이례적으로 심했다. 과도한 저평가 상태에 비해 모멘텀이 많다. 동 가격 강세에 따라 전선 관련 부문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고, 동제련은 제련수수료가 7년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곡물 가격 급등 속 트랙터 업종이 유망한데, 엠트론이 국내 선두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 다. 신재생에너지 확산 과정에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경쟁력이 재조명될 것이다.

 

LS가 동제련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기로 하고, 단독 경영 체제를 택했다. 동제련이 실적 개선 사이클에 있고,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인수 시점도 적절하고, 인수 가격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기업가치 측면에서 당장 EPS가 25% 증가할 것이다. 동제련, 전선, 엠트론, I&D 등 핵심 자회사가 모두 비상장 상태이면 서 지분율이 100%에 가깝기 때문에 과도한 지주사 할인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또한, LS는 글로벌 생산·판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선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충전에 필요한 전기를 나를 송배전 인프라도 크게 확장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455만 대에 달한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30년 320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해 주행 가능한 전기차 대수는 1억6354만 대로 추정된다. 전기차시장의 확대는 LS 송배전 시스템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어 미래에 풍력, 트랙터, 동제련을 통한 인플레까지 수혜를 누릴수 있는 LS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게 좋아보인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LS,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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