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주가 전망(저평가된 2차전지 소재 양극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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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모신소재 회사 개요 

 

 

 

개요 :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사업 집중

 

 

 

- 자기테이프 제조 및 판매사업을 주목적으로 설립되어 1987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는 기능성 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음.

 

 

 

- 2010년에 GS그룹에 인수되어 법률상 GS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이었으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3조의2 제1항에 의거 2015년 7월 22일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GS`에서 분리됨.

 

 

 

-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기 등이 있으며, 2015년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옥사이드와 비디오테이프 사업을 중단하였음.

 

 

 

- 스마트폰을 비롯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 전동공구, HEV 등의 전지에 충/방전 역할을 하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며, 연산 15,016톤의 생산능력 확보.

 

 

 

 

 

 

 

 

사업 현황 :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 상승

 

 

 

- 전방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기능성 필름의 주력품인 MLCC용 이형필름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NCM 2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

 

 

 

- 원재료 가격 부담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도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며 법인세비용 전환에도 기타수지 및 금융수지 개선 등으로 순이익률 소폭 상승.

 

 

 

- 2차전지 시장 성장세로 MLCC용 이형필름 판매 증가세 및 설비 증설 효과 기대, NCM 양극재사업의 고도화 및 생산산력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상승 이어갈 듯.

 

 

 

 

 

 

 

 

2. 코스모신소재 2022 1분기 실적 리뷰 

 

 

 

1Q22 Review: NCM 매출 비중 확대

 

 

 

 

 

코스모신소재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07억원 (+14.4%, YoY), 영업이익 83억원(+42.8%, YoY)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LCO 라인 축소 및 삼성SDI ESS 향 NCM 물량 증가 본격화에 기인한다. NCM 매출액은 작년 4분기 260억원에서 올해 1분기 490억원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원재료 상승에 따라 NCM 판가 상승이 가능하여 1분기 영업이익률은 9.2%(+1.8%p, YoY)를 기록했다. MLCC용 이형필름의 경우, 전방 고객사의 서버 향 MLCC 수요 증대에 판매가 확대되며 360억원 수준의 매출을 시현하였다.

 

 

 

 

3. 코스모신소재 투자 포인트

 

 

 

(1) CAPA 증설과 원재료 수직계열화, 모멘텀 풍부

 

 

 

LCO(리튬 ,코발트, 산화물)→ NCM(니켈,코발트,망간)성공적 전환 및 연간 NCM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NCM 매출 비중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작년 7월 1,500억원 규모의 충주공장 증설을 공시한 바있으며, 현재 NCM 생산 CAPA는 2만톤으로 2022년 4만톤 → 2023년 7만톤까지 확대가 예상된다. 2024년 증설 규모는 향후 주요 고객사의 EV용 NCM 수요 증대에 따라 확정될 것 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요 고객사와의 해외 증설 논의가 지속되는 점도 고무적이다. 또한 코스모신소재는 전구체 내재 화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에스티엠에서 인수한 전구체 생산라인은 현재 월 200톤 수준이며, 향후 월 1,000톤까지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모회사인 코스모화학의 황산코발트 생산/니켈 정 제/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투자를 통해 안정적 원재료 확보가 전망되어 중장기적 시너지가 예상된다.

 

 

 

 

(2) 2022CAPA2만톤. 코스모화학이 코발트제련/리사이클링으로 협력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 소재사업에서 2008년 LCO 양극재를 생산하다가 2018년 NCM 양극재 를 공급해 포트폴리오를 개선중이다. 2018년 NCM 양극재 3천톤을 시작으로 2019년 LCO 6천톤 생산능력을 NCM으로 전환했다. 2022년 기준 NCM 양극재 2만톤 CAPA을 확보중이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삼성과 LG이고, SK도 고객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구체 사업도 준비해 신제품 R&D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전구체 공장은 올해 완공해서 내년 하반기 생산을 계획중이 다. 모회사 코스모화학이 코발트제련과 리사이클링 사업을 하여 수직계열화를 할 예정이다.

 

 

 

(3) 중장기 글로벌 CAPA 20만톤으로 확대+고객사 다변화로 수익성 전략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기준 2만톤 CAPA를 2023년말까지 7만톤으로 늘리고 고객사와의 협의에 따라 국내 10만톤까지 증설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 생산거점으로는 고객사들의 진출에 따 라 북미지역이 가시성이 있다. 해외에서는 생산능력 3만톤으로 시작해서 10만톤까지 증설을 고려 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20만톤 CAPA 가능성이 있다. 고객사별로는 LG에 NCM 6시리즈를 공급중이고 2024년 이후 8시리즈 양극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에는 기존 ESS 물량을 유지하면 서 2024년 이후 EV향 하이니켈 양극재를 준비한다. SK에는 늦어도 2024년 상반기에 양극재 공급을 준비중이다. 추가적으로 해외 셀메이커사도 양극재 이원화 이슈로 논의되고 있다.

 

 

 

 

 

 

4.  코스모신소재 목표주가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코스모신소재 목표주가를 73,000원으로 제시하였고 현주가대비 24.15% 상승여력이 있는 수치이다.

 

 

 

 

 

5. 코스모신소재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22년 6월 17일 기준 58,800원(시가총액 약 1조 8천억원)이며 전고점인 63,000원 대비 6.67% 빠져 있는 상태이다.

 

 

지난 3개월 동안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코스피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약 80% 반등하여 RSI 69.75 MACD는 1128.42로 기술적으로 과매수권에 가까워진 상태이다. 

 

 

 

 

 

 

최근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코스모신소재 주가 상승 요인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실적위주의 장세가 펼쳐지면서 코스모신소재 실적이 턴어라운드가 예상됨에 따라 수급이 몰리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글로벌 설비 증설이 예상되며 양극재 PEER 그룹대비 25년 PER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외국인과 기관들이 코스모신소재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2022년 06월 17일자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모신소재 주식을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전체적인 코스피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근 1개월간 외국인 수급 17만 주와 기관 수급 85만주가 들어온 상황이다.

 

 

현재 코스모신소재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53,000원 이하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이나 전기차 수요가속화로 인해 조정을 기다리기 어려울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상승에 대해 포모가 올것 같은 투자자들은 지금 구간에서 투자 가용 금액의 30% 정도 담고 15% 빠질때마다 매수하는걸 권장한다.

 

 

 

 

 

6. 코스모신소재 주가 전망 총평

 

 

 

올해 P 와 Q 의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셀메이커의 소싱 다변화의 수혜. 25년 국내 CAPA만으로 PER 12배

 

 

 

https://www.youtube.com/watch?v=KUaKznfe9KM&t=15s 

 

 

 

전방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배터리 스펙 다변화로 셀메이커들은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양극재 공급처를 늘리는 중이다상대적 후발주자로서 경쟁사 대비 레시피 격차는 존재하지만 다변화 흐름의 수혜를 보고 있어 코스모신소재는 재평가될 수 있다보수적으로 국내 양극재 생산량만 볼 때 2025년 7만톤 CAPA가 풀가동시 연간 매출액 2.1조원 수준이고 마진 7%를 가정하면 현 시가총액 1.7조원은 2025년 실적 기준 PER 11.7배다해외공장 포함 중장기 CAPA 20만톤을 포함하면 성장여력이 더 크다관건은 1) 셀메이커의 소싱 다변화가 지속되면서 후발주자로서 외형성장이 지속가능한지, 2) 경쟁사 대비 적은 물량을 공급해도 고객사로부터 중장기적으로 적정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지로 판단된다. 원재료 가격상승이 제품가격에 전가되는 환경하에서 NCM 양극활 물질 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NCM 매출이 확대되면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다. 무엇보다 NCM 양극활물질 캐파 증설 등이 향후 동사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코스모신소재는 3조 이상(100,000원)의 밸류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전망한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코스모신소재, DS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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