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주가 전망(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테마를 갖춘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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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일렉트릭에 주목 해야 하는 이유 

 

 

 

 

 

 

 

https://niceguy921.tistory.com/258

 

원전 관련주로 윤석열 정부 원전 시대를 대비하자 (원전 대장주/원전 ETF)

1. 원전 관련주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 (원전 ETF 출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표 에너지 공약 사업인 원자력 발전 강화에 힘을 싣는 행보를 보이면서 관련주에 대한 증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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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게시글에서 원전 etf 상장으로 etf에 편입될 원전 관련주가 움직임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top pick으로 뽑았던 비에이치아이가 21% 가량 상승하며 원전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원전 관련주를 단순 테마주로 보며 지속성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방문 일정을 확인해보면 한국 - 폴란드 양자회담 한국 - 덴마크 양자회담 한국 - 체코 양자회담이 원자력 수출과 재생에너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러.우 전쟁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과 에너지 공급망 혼선으로 에너지 대란이 장기화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와 원전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HANARO 원자력iSelect - ETF 구성비중 순위

 

 

 

 

 

이번에 소개할 현대일렉트릭은 6월 28일에 신규 상장한 HANARO 원자력 iSelect - ETF와  KINDEX 원자력테마 딥서치 ETF 양쪽에 편입되면서 11.45% 급등하였는데 신재생과 원전 폭염등 다양한 테마에 엮여 있는 현대일렉트릭은 어떤 회사이고 어떤 투자 포인트를 갖고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2.  현대 일렉트릭 회사 개요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적분할

 

 

 

-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존속법인, 지주회사)의 전기전자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신설법인으로 설립되었음.

 

 

- 주력제품으로는 전력기기의 전력, 변압기, 회전기기의 발전기, 전동기, 배전기기의 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이 있으며, 헝가리, 스위스 등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음.

 

 

- 국내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과 더불어 시장을 과점 중이며, 전력변압기 부문에서 27%, 고압기차단기 부문에서 21%의 점유율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됨.

 

 

 

 

 

사업부문 Breakdown

 

  • 현대일렉트릭은 사업부문을 전력기기, 회전기기, 배전기기, 해외법인으로 구분
  • 전력기기는 대단위 송배전을 위한 초고압 변압기/차단
  • 회전기기는 발전기와 전동기
  • 배전기기는 배전반과 중저압차단기로 구성
  • 미국 알라바마와 중국 양중에 생산법인 보유 중. 매출 2,500억원 기여

 

 

 

 

 

 

 

 

 

3. 현대 일렉트릭 투자 포인트

 

 

 

(1) 중동 수주 폭발적인데 선별적

 

 

 

현대일렉트릭의 2022년 1분기 중동 수주는 무려 175백만달러로 1분기 전체 수주 758백만달러의 23%에 달했으며, 2021년의 분기 평균 65백만달러에 비해 무려 269%나 늘었다. 고유가에 따라 중동의 투자 집행이 용이해졌고 필요해진 것이다. 사우디 중심의 변전소 교체 발주와 함께, 신재생을 위한 특수 장비 수요도 많다는 안내이다.

 

 

 

현대 일렉트릭은 2018~2019년에 대규모 적자를 겪고 경영진 교체 이후 중동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프로젝트에 대한 선별 수주 의지를 강력히 밝혔고 2020년부터 영업단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수주가 크게 늘었는데 여전히 고가 수주 정책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1분기 수주 일감들은 3분기부터 시작되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된다.

 

 

 

 

 

 

 

(2) 미국 : 관세를 내고도 한국으로 발주를 하는 기세로 ASP 상승 확실

 

 

미국 알라바마 법인은 4분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적자전환했지만, 1분기에 바로 하이싱글로 돌아왔다.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바로바로 판가에 전가 할 수 있는 수요가 강력한 시장이라는 반증이다. FRED의 미국 중전기/변압기 PPI가 아래 그림과 같이 치솟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중전기 제품들의 가격은 40%나 올랐다. 원자재 가격 상승 이상의 ASP(Average Selling Price) 상승으로 수익성이 아주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요와 수주도 강력하다. 4Q21에 미국 알라바마 법인의 2022년 일감을 모두 확보했다고 안내했는데, 1Q22에는 2023년의 백로그도 거의 마감되어 간다는 안내이다. 심지어 2023년 변압기 등 전자기기를 구할 수 없어, 미국 수요처에서 한국 울산 공장에 반덤핑관세를 치루고 구매하겠다는 협의가 시작되었다는 안내이다. 캐파를 2억달러로 증설한지 채 1년 밖에 안된 알라바마 법인은 또 추가 캐파 확장이 필요할 정도이다.

 

 

 

 

 

 

 

(3) 조선향 수주 납품도 성장: 신조시장 호황 지속

 

 

2022년 1분기에 조선향 수주도 109백만달러로 2021년의 분기평균 59백만달러에 두 배에 달했다. 1분기 계절성으로 매출은 작았지만, 2021년부터 시작된 조선향 수주와 매출 턴어라운드가 계속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에 수주 목표를 50%나 초과 달성한 한국 조선업의 호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작년보다는 20% 낮은 수주 목표를 제시했지만 벌써 목표의 65%를 달성해서 초과 달성 가능성이 높다. 선박 수주에서 선박향 전자기기 발주의 시차 6~12개월로 동사의 조선향 수주는 2분기에도 하반기에도 강세가 예상된다.

 

 

더구나 신조시장의 호황이 전자기기를 일반 상선의 4~5배 더 소요하는 컨테이너선과 LNG선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비단 조선사들의 수주 금액만으로 그려진 시계열로 비교하는 것은 의미 없다.

 

 

 

 

 

 

 

(4) 4월에도 초 강세 : 누적 1.4조원 수주

 

 

 

1분기에 758백만달러(0.91조원)을 수주한 현대일렉트릭은 4월에도 한달만에 0.5조원을 수주했다.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로부터 0.16조원, 중동에서도 0.08조원을 계약해, 북미와 중동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4월까지 벌써 1.4조원 이상을 수주해 올해 동사의 수주목표인 1,826백만달러(2.2조원)를 초과 달성 할 가능성이 높다. 실적도 올해 매출 목표 2조 700원을 초과달성하며 10% 성장하고, 2023년에도 매출이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동에서 선별 수주가 계속 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백로그가 다 차서 ASP가 올라가고 있으며, 조선향 발주도 늘고 있다. 이익이 성장이 확실시된다. 동사의 2023년 영업이익률을 5.5%로 보수적으로 예상한 가운데서도 2023년 PER은 9배대이다.

 

 

 

 

 

 

 

 

 

4.  현대일렉트릭 리스크 포인트 

 

 

 

(1) 원자재 상승에 따른 영향

 

 

 

앞서 실적에서 짚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판가에 용이하게 전가하고 있는 구간이다. 4Q21의 미국 법인처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일시적인 실적 부진이 중간에 발생할 수 있지만 이후 더 높은 판가로 판매해 마진은 지키거나 그 이상일 것이다.

 


아래 <Fig. 12>과 같이 과거 변압기/차단기의 핵심 원자재 구리 가격 상승구간에도 동사의 수익성은 견조했다.

 

 

또한 결국 원자재 가격 상승은 주요 시장인 중동 고객님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점으로도 작동한다. 아래 <Fig. 13>과 같이 코모디티 랠리와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비슷하게 흘러갔다. 원자재 인플레이션 구간이 동사에게 결코 나쁘지 않다.

 

 

 

 

 

 

 

(2) 한전의 적자에 따른 영향

 

 

 

한국전력은 2021년에 영업적자 -5.9조원을 기록했고 2022년 1분기에도 -7.7조원 영업적자로 확대되었다. 2022년 컨센서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1조원 -17.8조원이다.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에 따라 Maintenance 투자 축소를 우려한다. 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한전향 매출은 366억원으로 2021년의 0.2조원에 비해 작다. 더구나 고마진의 한전 물량이어서 투자 위축은 현대 일렉트릭에게 악재이다.

 

 

그러나 윤 정권은 탈원전정책 철회를 공약했고, 사업 승인 후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등의 재개 가능성이 높다. 이에 계통 연결을 위한 대규모 송배전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상황은 중립적이라고 판단한다.

 

 

 

 

 

 

 

5.  현대일렉트릭 실적 전망(다올투자증권)

 

 

 

2023년에 계단 성장

 

 

 

 

2022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 작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4.8%를 시현한 것은 원자재 가격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가격으로 전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2분기와 하반기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까지 감안하면 연간 수익성은 1분기보다 좋을 것이다.

 

 

2018년 대형 프로젝트에서 터진 대규모 적자 이후 선별수주 정책을 분명히 했다. 중동 수주는 줄었지만 전사 실적은 정상화되었다. 동일한 수주 전략 하에서도 중동 수주가 크게 늘고 있다. 수익성도 양호하다는 안내이다.

 


미국 시장은 없어서 못 판다. 4Q21에 원자재 상승을 반영하며 일회성으로 부진했지만 1Q22에는 하이싱글 영업이익률로 돌아왔다. 미국의 변압기/차단기 PPI는 현재 전년동기대비 40%에 달한다. 미국은 반덤핑 관세를 부담하면서까지 한국으로 주문을 내겠다는 협의까지 생길 정도란다. 판가 인상이 강력한 상황이다.

 

 

원자재 인플레이션이 벌어지고 있지만 바로바로 판가에 전가할 수 있는 업황이라는 가이던스이다. 중동의 선별수주 물량, 조선과 미국의 원자재 가격 전가 물량은 올해 3분기부터 시작되어 4분기에 본격적으로 잡힌다는 가이던스이다. 동사의 영업이익률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높게 잡는다.

 

 

올해 수주가 목표 1,827백만달러(2.2조원)을 크게 넘기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2023년에 매출은 또 10% 성장하고 볼륨 레버리지를 반영하지 않고 하반기의 이익률 추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수적으로 예상한다. 2023년의 실적도 최근의 판가 인상, 선별수주를 넉넉히 반영하지 않은 영업이익률 5.8% 수준이다.

 

 

 

 

 

6. 기관에서 제시한 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는 최고가 기준 32,000원 이고 최저가는 29,000원 평균 목표주가는 29,800원이다.

 

 

 

 

 

7.  현대일렉트릭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2년 6월 28일 기준 25,800원(시가총액 9,300억원)이며 전고점인 28,600원 대비 약 10% 정도 빠져 있는 상태이다.

 

 

올 한해 동안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코스피가 같은기간 18.96% 빠지는 약세장인데도 불구하고 약 30% 상승하며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였다. 

 

 

현재 현대일렉트릭 RSI는 66.20 MACD는 257.98로 보여지고 있어 기술적으로 과매수권에 가까워진 상태이다.

 

 

 

 

 

 

 

최근 1개월간 현대일렉트릭 주가 상승 요인은 에너지 대란에 따른 친원전 정책과 원전 etf 신규상장 편입, 풍력에너지 사업 진출 호재가 겹쳐지면서 현대일렉트릭에 기관 투자자의 수급이 집중되고 있다.


2022년 06월 28일자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현대일렉트릭 주식이 상승하는 동안 지난 1개월간 기관 지분이 132만주 정도 들어온 상황이다.

 

 

현재 현대일렉트릭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23,000원 이하 가격대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이나 원전 관련주로 편입돼 패시브성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속될것으로 판단돼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상승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8.  현대일렉트릭 주가 전망 총평

 

 

 

 

 

 

현대일렉트릭의 현주가는 전고점대비 10% 기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 대비 괴리율이 25%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오른 상태지만 여전히 러우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에 어려움있고 유가가 신고가를 매번 경신하고 있는 만큼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확대 될것으로 판단되는바 현대일렉트릭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매를 시도 해보는게 개인적으로 좋아보인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다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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