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주식 주가 전망(탄소중립 시대 대표 수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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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에스윈드 회사개요

 

 

 

글로벌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

 

 

 

  • 풍력발전 설비의 제조업 및 관련 기술의 개발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본사를 두고 있음.
  • 베트남, 중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대만 등지에 종속기업 형태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음.
  • 해외 현지법인들을 통해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풍력 선도 기업인 GE, Vestas, Siemens에 육/해상의 풍력 타워를 납품함.

 

 

 

2.  씨에스윈드 사업 현황

 

 

 

  • 플랜트 부문의 수주가 부진하였으나, 주력 풍력타워 부문의 수주 증가한 가운데 종속기업의 베어링 판매 역시 증가하며 전년대비 양호한 매출 성장.
  • 대손상각비 감소로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나, 외환관련 수지 저하 및 법인세의 증가로 순이익률은 하락하였음.
  • 글로벌 경기 개선, 세계 친환경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풍력발전 설비의 수주 증가, 말레이시아 생산법인의 풍력타워 공급 계약 체결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3.  씨에스윈드 주요주주현황

 

 

 

 

 

 

 

 

4.  씨에스윈드 투자 포인트

 

 

 

 

(1)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풍력 타워 전문 제작업체

 

 

 

 

씨에스윈드는 2006년 설립, 풍력발전기를 구성하는 타워(Tower) 제작 및 설치를 주력 사업 으로 영위하고 있다. 타워는 길이 80~160m, 무게 200~600MT, 직경 4.5~7m로 점차 중량화, 대형화되는 추세이며, 육상(Onshore) 타워의 경우 3~5개 섹션, 해상 (Offshore) 타워는 5~7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다품종소량생산, 노동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에 용접, 공정 등 근로자 숙련도에 따라 생산효율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 평균 수명 20~30년을 요구하며 제작난이도도 상향되는 추세다. 동사는 무사고 경력과 노동력 숙련(베트남 법인의 경우 평균 근속연수 10년) 측면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

 

 

씨에스윈드는 고객사와 1~5년 장기납품 계약을 통해 수주 물량을 사전 확보한 후, 실제로는 고객으로부터 6개월 단기계약 형태로 구매주문(PO)을 받아 생산, 납품한다. 고객의 주문이 있으면 바로 2~4주내에 원자재를 확보하기 때문에, 동사는 원자재 가격 변동 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사실상 수주단가의 70%에 해당하는 원자재비용부담을 고객에 게 전가할 수 있다. 또한 동사는 납품 시점에서 일시에 매출 인식을 하기 때문에 회계 처리가 단순, 투명하다.

 

 

 

 

 

 

씨에스윈드는 SEIMENS, Vestas 등 세계 4대 터빈업체 모두를 고객(매출의 90% 이상 차지) 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종 고객은 덴마크의 세계 1위 발전기기 업체 Orsted를 비롯 하여 KEPCO. COP 등의 Developer들이다. 세계적으로 타워 공급은 대부분 각 지역별로 로컬업체들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글로벌하게 영업을 전개하는 기업으로는 동 사가 가장 크며(시장점유율 17%), 그 다음으로 스페인업체 Gestamp(시장점유율 8%) 가 있다.

 

 

 

 

 

 

 

씨에스윈드는 7개 해외 법인(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터키, 미국)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베트남 법인(2003년 설립)은 연매출 4천5백억원, 직원 1천명 규모이며, 터키 법인(2018년 설립)은 올해 매출 8백억원 규모인데, 320억원을 투자하여 증설 후 내년에는 1천5백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지난 6월 풍력 터빈 기업 Vestas의 미국 내 타워 제작 자회사를 1,665억원(지분 100%)에 인수한 바 있는 데, 해당 법인(미국 Colorado)은 연매출 3천5백억원 규모인데, 8월부터 연결 대상에 편입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법인에는 6백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증설하고 내년부터 고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2)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각국 정부 지원책으로 산업환경 우호적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탄소 경제로의 신속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 실행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환경은 매우 우호적이다. 최근 EU는 대규모 녹색법률 패키지 초안 ‘Fit For 55’를 발표했는데, 이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55% 수준까지 감축하는 내용이다.

 

 

 

EU의 새 탄소감축법안에는 탄소국경조정 메커니즘, EU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조세추정 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EU는 2023년부터 탄소국 경세를 도입,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미국 바이든 정부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조사기관 발표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풍력 발전 설치 시장은 작년 93GW(53%YoY) 규모였으며, 2025년 112GW로 예상된다. 그러나 각국 정부의 목표 설치 계획이 계속 상향 수정되는 추세다. 지금까지 발표된 수치에 근거하면, 한국은 2030년까지 14GW로, 베트남은 현재 6GW에서 2025년까지 12GW로, 대만은 5.5GW 에서 2035년까지 15.7GW로, 북미는 2036년까지 39.7GW 규모(해상 풍력)로 건설할 예정이다.

 

 

 

작년 전체 풍력설치 시장의 93%가 육상(Onshore). 7%가 해상(Offshore) 풍력이었다. 향후에는 해상풍력 위주로 설치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소음으로 인한 민원 제기 를 피하고, 바람 세기, 기술 발전 등이 고려된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하부구조물은 타워보다 시장 규모가 4배 정도 더 큰데, 현재 80% 이상이 모노파일 방식(Monopile Type)이다.

 

 

 

씨에스윈드 베트남 법인은 해상 하부구조물 법인을 구축 중에 있으며, 2023년경 본격 진출이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정부는 향후 부력식(Floating Type)을 주력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부력식은 육지로부터 더 원거리 바다에 설치하기 때문에 민원 제기 나 바람 세기 환경에 보다 더 유리한 게 사실이나 기술적 진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에서는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가 사용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삼성중공업(부력식 시장 진출), 세아제강 등이 하부구조물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5.  씨에스윈드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씨에스윈드 시가총액은 3조 237억으로 코스피 상장기준 106위에 위치하고 있다.


씨에스윈드 주가는 1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약 5,000원 정도 하락하며 71,700원(2021/08/20)으로 마감하였는데 이는 씨에스윈드 주가의 전고점(108,000원) 대비 33.61% 내려온 상태이다.


현재 씨에스윈드 주식의 RSI는 26.87 MFI는 33.52  MACD는 - 1,601.48 까지 내려오는 등 모든 기술적 지표는 씨에스윈드 주가가 하락국면이라고 보여주고 있다.

 

 

 

 

 

 

최근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씨에스윈드 주가 하락의 원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로 인한 수급 악재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2021년 8월 20일자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씨에스윈드 주식을 전체적인 코스피 시장 하락에 편승해서 꾸준하게 외국인과 기관에서 매도하고 있으며 이는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결과 하회하면서 수급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씨에스윈드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현재 구간에서 매수해봐도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하며  코스피 하락이 지속될것이라고 보는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 66,000원 이하의 가격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인다.

 

 

 

 

 

6.  씨에스윈드 주가 전망 기본적 분석

 

 

 

 

 

 

하반기(2H21) 씨에스윈드 매출액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동남아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사 수주 실적 증가세 지속과 신규 인수 법인들의 연결 편입 효과로 26.9%YoY(vs. 1H21 23.6%YoY)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씨에스윈드 수주실적 목표는 8.5억불 (20%YoY)인데, 7월까지 6.8억불을 기록하여 목표 달성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하반기 수익성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부터 해상타워 수익성 개선과 직원 숙련도 향상에 따른 생산성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두자리 대 수치가 지속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신규 법인 연결 편입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인건비 및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 8.4%(vs. 1H21 11.5%)로 낮아질 전망이다.

 

 

 

 

7.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씨에스윈드 목표가 

 

 

 

 

 

 

씨에스윈드 주식에 목표가를 제시한 6명의 애널리스트들 중 최고가는 115,000원이고 최저가는 96,000원 평균가는 108,500원이다.

 

 

 

 

8.  씨에스윈드 주가 전망 총평

 

 

 

신규 인수한 미국 법인(Vestas 자회사)는 올해 8월부터 연결 편입되어 매출액 1천2백 억원 정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7월 인수한 포르투갈 풍력타워 및 하부구조물 기업 ASM Industries의 경우 9월 중순 이후부터 연결 편입될 예정이다. 양사 모두 수익성 면에서 이익 기여가 없어, 당분간 전사 수익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내년 2022년에는 신규 법인의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고, 터키 법인 증설 효과로 인해 전사 매출액이 41%YoY 성장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친환경 산업 및 씨에스윈드의 주가를 결정할 수 있는 정책 모멘텀은 4Q21 본격화된다. 친환경 투자안이 다수 포함된 미국 2차 인프라 패키지에 대한 논의가 9월 중순 휴정을 마치고 본격화되며, 국내 역시 11월 NDC 상향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더해 터빈 완성품 업체들의 마진을 악화시켰던 원자재 가격 상승 역시 최근 주춤한 상황이고, 씨에스윈드 역시 비슷한 시기에 미국 동부 공장 신설, 아시아 내 하부구조물 공장 등 신규 증설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4Q21에는 다방면에서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연초 이후 주가 측면에서는 보합세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펀더멘털 개선은 이어지고 있다. 정책 등 주가 상승 트리거가 발생하기 이전인 앞으로 1~2개월이 좋은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씨에스윈드, IBK투자증권, 메리츠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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