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주식 주가 전망(전기차 충전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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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익피앤이 회사 개요




2차전지 후공정 장비 및 충전기 생산 업체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후공정 장비 및 충전기 생산 업체다. 2차전지 주요 장비로는 포메이션 장비, 사이클러 장비로 구분된다. 포메이션 장비는 전극공정과 조립공정을 거쳐 배터리를 활성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사이클러 장비는 성능 및 수명 검사를 담당한다. 국내외 배터리 업체 및 2차전지 관련 연구소 등에 주로 납품 중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연구 개발도 한창이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피앤이시스템즈 (지분율 60%)가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급속충전기, 완속 충전기, 홈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2016년 한국전력向 급속충전기 200 기, 환경부 홈 충전기 1,500기를 납품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향후 전기 차 시장 개화에 따라 국내 공공기관 및 건설사에 납품이 확대될 전망이다.


2차전지 시장 개화에 따라 전 사업부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다. 2020년 원 익 그룹 편입 이후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2021년 제품별 매출 비중은 2차전 지 장비 85%, 충전인프라 7%, 전원공급장치 5%, 기타 3%가 예상된다.


2. 원익피앤이 투자 포인트





1) 정부 정책 확대로 충전(급속, 완속) 수혜



정부 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2021년 7월 BIG3 산업별 중점 추진과 제를 발표했다. 이중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가속화 방안에 주목할 만하다. 전 기차 시장 개화에 따라 전기차 판매량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17년 2만5천대 → 2021년 6월 기준 약 18만대까지 늘어났다. 향후 전기차는 2025년까지 100만 대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충전 인프라 확대도 필수다. 급속 및 완속 충전기가 국내 주요 교통거점에 구축될 예정이며 주거지, 직장 중심의 인프라도 늘어날 예정이다.



충전 산업은 배터리 소재 산업과 마찬가지로 중장기적 수익 모델이 가능한 사업 군이다. 2016년 급속충전기 보급 수량은 881대(2016년 이전 총합)에 불과하다. 2020년 신규 물량이 2,000대까지 늘어났고 올해는 3,000대 이상 신규 설치가 예 상된다. 충전 스펙 경쟁력 및 AS 관련 서비스 품질이 시장 점유율을 좌우할 전 망이다. 정부 정책 지원,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로 2022년, 2023년 충전 인프라 매출액은 각각 192억원(+35% YoY), 247억원(+29% YoY)이 전망된다.



2) 국내 배터리 업체의 설비 투자 확대 → 장비 매출 성장 전망



장비 부문 실적 성장도 꾸준하다. 총 9개국의 판매 채널 확보로 글로벌 시장 진 입을 확대 중이다. 후공정 장비의 경우 셀업체의 연구 개발 및 신규 설비 투자 확대시 수혜가 기대된다. 2021년 기준 국내 셀업체 CAPA는 240GWh에서 2023 년 400GWh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그밖에 폐배터리 재사용 잔존가치 평가 라인 구축 연구, 산업용 정류기를 통한 시장 확대도 긍정적이다.



3. 원익피앤이 주가 전망(기술적 분석)



원익피앤이 시가총액은 5,483억으로 코스닥 상장기준 148위에 위치하고 있다.


원익피앤이 주가는 볼린저밴드 중단에 위치하면서 37,000원(2021/09/29)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원익피앤이 주가의 전고점 41,900원(2021/09/10) 대비 13.24% 내려온 주가이다.



현재 원익피앤이 주식의 RSI는 52.07 MFI는 67.89 MACD는 2299.95 를 기록하는 등 기술적 지표는 원익피앤이 주가가 보합국면이라고 보여주고 있다.



최근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원익피앤이 주가 상승 요인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1년 09월 29일자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원익피앤이 주식을 전체적인 코스닥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어 원익피앤이의 실적 증가와 외형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원익피앤이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코스닥 지수가 다소 조정 받고 있어 볼린저밴드 중단 가격인 36,000원 이하의 가격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인다.



4. 원익피앤이 주가 전망 (기본적 분석)





(1) 2분기 매출액 368억원(+187%YoY), 영업이익 54억원(+192%YoY) 기록


2분기 매출액 368억원(+187% YoY), 영업이익 54억원(+192% YoY)을 기록했다. 2분기 2차전지 장비 매출액은 309억원(+230% YoY)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부터 피앤이시스템즈가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며 충전기 매출액이 가세했다. 영업 이익률은 14.6%(+0.2%p YoY)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흐름도 기대된다. 장비 매출액을 바탕으로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의 높은 실적 가세가 기대된다. 3분기 충전인프라 매출액은 약 68억원으로 추정된다.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군이다.



(2) 영업이익 2021년 223억원(+8%YoY),2022년 295억원(+32%YoY) 전망


2021년 영업이익 223억원(+8% YoY), 2022년 영업이익 295억원(+32% YoY)이 전망된다. 1) 급속 충전기 및 완속 충전기 등 다양한 충전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로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2) 배터리 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에 따라 장비 부문 실적 성장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존 장비 위주의 제품군을 바탕으로 전기차 인프라 업체로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5.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원익피앤이 목표주가



원익피앤이 주식에 목표가를 제시한 애널리스트들 중 최고가는 55,000원이고 최저가는 32,500원 평균가는 43,750원이다.

6. 원익피앤이 주가 전망 총평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업 : 원익피앤이





종속기업 피앤이시스템즈(지분 60%)는 원익피앤이의 충전 인프라 사업 부문을 담당한다. 2014 년 피앤시솔루션으로부터 물적 분할하여 설립된 피앤이시스템즈는 전기차 급/ 완속 충전기, ESS, 승용차용 배터리팩 등을 생산한다. 50kW부터 400kW까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제품과 7kW 급 완속 및 홈 충전기 제품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2015 년부터 꾸준히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했고, 중남미/동남아시아/인도/일본 등 다양한 국가 및 주요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체 매출의 약 20% 정도는 일본 등 해외에서 발생하며, 나머지 국내 매출의 대부분은 한국전력 등을 통해 발생한다. 최근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업이 늘어나면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쟁 심화 우려를 덜어낼 만큼 시장 성장 속도가 가파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업체 중 해외 판매 경험이 있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피앤이시스템즈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익피앤이를 투자하는데 높은 멀티플이 적용가능한 이유는 필연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장은 현재보다 우상향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1) 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른 인프라 수혜, 2) 제품(장비, 충전기)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성장이 기대되며 원익피앤이의 영업이익 성장률(2019~2023F)은 29%가 전망돼 배터리 관련 사업에 대한 성장성이 돋보이는 구간이다.



원익피앤이 주가 전망을 총평하자면 1) 충전 시장 진입을 통한 멀티플 상향 가능, 2)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사로 의 레퍼런스 확보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여 장비 위주의 업체에서 전기차 인프라 수혜 업체로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현재 원익피앤이 주가는 5천억원대 이지만 2년 내에 시가총액 1조원대인 7만원에서 7만5천원 구간까지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전망한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원익피앤이 , 신한금융투자,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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