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주택 및 토지 부동산시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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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 및 토지 부동산시장 동향 요약

 

 

[ 주택 및 토지 시장 ]

 

 

◦ 주택가격 : 전국 매매 및 전세가격 우려 증가하는 가운데 전망지수 반등

∙ 5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 주택전세가격의 상승세도 꾸준히 둔화되고 있으나, 최근 전세시장 불안 요인 증가

∙ 전국 주택매매 및 전세전망지수는 동반 상승 전환

 

 

◦ 주택거래 : 미분양 역대 최저 수준, 경상권은 소폭 증가

∙ 4월 주택매매거래는 규제가 적은 지방 중심의 증가세 지속

∙ 미분양아파트는 역대 최저 수준인 1만 5천호 수준을 3개월째 지속

 

 

◦ 주택공급 : 분양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입주물량은 수도권 중심으로 감소 지속

∙ 5월 분양물량은 약 2.6만호를 기록하며 비수도권에서 크게 감소

∙ 입주물량은 3개월 연속 1만호 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 큰 폭으로 감소

 

 

◦ 토지 : 토지거래량은 과거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가격 상승세도 지속

∙ 4월 전국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35% 상승하며 상승세 지속

∙ 토지거래량은 31만호를 상회하며, 지난 10년간 월평균 대비 30% 높은 수준

 

 

◦ 주택금융 : 입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주담대 순증 규모 축소, 연체율은 역대 최저

∙ 4월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은 감소세, 전세자금대출은 꾸준히 증가

∙ 대출금리 전월과 동일, 연체율은 역대 최저 수준 기록

 

 

 

[주택 가격]  전국 매매 및 전세가격 우려 증가하는 가운데 전망지수 반등

 

 

■ 5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1. 주택매매가격(0.96%)은 2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가 줄어들고 있으나 둔화 속도는 더딘 편

 

∙상반기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에 매물 증가 효과가 예상보다 적었으며, 정비사업 규제 및 실수 요자 대출 완화 등 기대감에 따라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오히려 상승폭 확대

 

 

2. 전세가격(0.57%)의 상승세도 꾸준히 둔화되고 있으나, 최근 전세시장 불안 요인 증가

 

∙6.1일부터 시행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와 함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으로 인한 매물 감소로 하반기 가을 이사철 이전 전세가격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 존재

 

 

 

 

■ 5월 KB부동산 전국 매매 및 전세전망지수 동반 상승 전환

 

 

1. 매매전망지수는 수도권, 비수도권에서 모두 반등, 최근 하락폭이 컸던 서울이 크게 상승

 

2. 전세전망지수는 기타지방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서울은 하락전망 1개월만에 다시 상승 전환

 

 

 

 

[주택 가격] (수도권) 경기·인천 상승세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 불안 증가


■ (서울) 정비사업 규제완화에 따른 기대감 증가로 매매가격 상승폭 확대

 

 

1. 서울 주택매매가격은 재보궐 선거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최근 서울시 ‘6대 재개발 규제완화’ 발표에 따라 상승률 반등

 

∙6대 재개발 규제완화에는 공공기획 도입을 통한 기간 단축, 재개발해제구역 재지정 등 포함

 

2. 전세가격은 매매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5월 이후 상승폭이 빠르게 확대 ∙특히 반포 재건축 이주 진행에 따라 서초구, 강남구, 동작구, 용산구 등 인접지역 수요 증가

 

 

 

 

■ (경기, 인천) 높은 상승세 지속되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지역 중심으로 수요 증가

 

 

1. 경기·인천 매매가격은 전월(경기 1.7%, 인천 2.1%)대비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최근 다시 상승폭 확대되기 시작

 

 

∙특히 인천의 경우 연수구 뿐 아니라 3기 신도시 부평, 계양에서 2%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1~5월까지 상승률(8.3%)이 전년도 누적 상승률(6.7%) 초과

 

 

 

[주택 가격] (비수도권) 과열 양상은 크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상승세 지속

 

 

■ (5개광역시)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부산 지역 수요 증가로 상승폭 확대

 

 

1. 부산, 대구, 대전에서 전월대비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광주, 울산의 경우도 일부 지역(광주 동구 1.7%, 울산 북구 1.0%)에서 1%가 넘는 상승률 기록

 

2. 특히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수영구 등에서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작년 11월 조정지역 추가 이후 6개월만에 5개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 (기타지방) 세종 과열 진정, 기타지방은 전체적으로 회복세

 

 

1. 매매가격 상승세가 빠르게 둔화된 세종은 올해 누적 상승률(7.1%)이 수도권 평균 상승률(7.6%)보다 낮아지면서 단기간 지속된 과열 양상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판단

 

2. 기타지방 매매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작년 6월 이후 1년간 상승세 지속

 

 

 

[주택 거래] 미분양 역대 최저 수준, 경상권은 소폭 증가

 

 

■ 주택매매거래는 규제가 적은 지방 중심의 증가세 지속

 

 

1. 4월 주택매매거래량은 9만 3,068호로 전월대비 8.9% 감소, 전년동월대비 26.6% 증가

 

∙직전 1년 평균 대비로는 9.5% 감소했으며, 수도권(-9.9%)과 비수도권(-9.1%) 모두 비슷한 수준의 감소폭을 보임

 

 

2. 주택매매거래는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낮은 수준은 아니나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광역시는 대부분 거래가 위축

 

 

 

■ 미분양아파트 역대 최저 수준인 1만 5천호 대 3개월째 지속

 

 

1. 4월 미분양아파트는 1만 5,798호를 기록해 전월대비 약 500호 증가

 

2. 미분양은 역대 최저 수준이나, 대구를 비롯한 경상권은 상대적으로 미분양이 많은 상황

 

 

 

[주택 공급] 분양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입주물량은 수도권 중심 감소 지속

 

 

■ 5월 분양시장 비수도권 크게 감소, 수도권 물량이 많아 청약경쟁률은 전월대비 상승

 

 

1. 5월 분양물량은 약 2.6만호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43.3% 감소 ∙수도권은 전월과 비슷했으나, 비수도권에서 약 1만호가 공급되며 전월의 1/3수준으로 감소

 

2. 5월 청약경쟁률은 35:1을 기록, 분양물량이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전월(10:1) 대비 높은 경쟁률 기록

 

 

■ 5월 입주물량,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큰 폭으로 감소

 

 

1. 직전 1년 평균 입주물량 대비 39.7% 감소(수도권 -54.9%, 비수도권 -20.8%)

 

2. 3개월 연속 입주물량이 1만호 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2개월간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감소세가 두드러짐

 

 

[토지] 토지거래량은 과거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가격 상승세도 지속

 

 

■ 4월 전국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35% 상승하며 상승세 지속

 

 

1.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 대전 및 세종시는 평균 대비 높은 상승률 기록 ∙울산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토지가격 상승폭이 확대

 

∙한편 제주지역은 지난 2019년 이후 22개월간 하락세를 마감하고,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시현

 

 

 

■ 4월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총 31.6만건으로 전월대비 1.9% 증가

 

 

1. 전국 토지거래량은 31만호를 상회하며, 지난 10년간 월평균(24.3만건) 대비 30% 높은 수준으로 토지거래는 활발한 편

 

∙수도권 14.2만건, 비수도권 17.5만건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41%씩 증가

 

 

 

[주택 금융] 입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주담대 순증 규모 축소, 연체율은 역대 최저

 

 

■ (대출 규모) 4월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은 감소세, 전세자금대출은 꾸준히 증가

 

 

1.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포함) 4월 순증액은 4.2조원으로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작년 하반기 이후 완연한 감소세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12월 2.1만호, 1월 2.0만호, 2월 2.4만호, 3월 0.8만호, 4월 0.3만호

 

 

2. 4월 전세자금대출은 최근 2년간 평균 수준인 2.7조원 증가하였으며, 증가율 자체는 2020년보다 낮아지고 있지만 순증 규모 자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

 

 

 

 

■ (금리, 연체율) 대출금리 전월과 동일, 연체율은 역대 최저 수준 기록

 

 

1. 4월 주담대 신규 및 잔액 대출금리는 각각 전월과 동일한 2.73%, 2.65%를 유지

 

 

2. 3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대비 2bp 하락하면서 역대 최저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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