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스가격 급등과 그 나비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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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Lp2gVeyvus 

 

 

 

▶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배경

 

 

  •  12/21일 네덜란드 TTF 거래소 천연가스 가격은 1MWh당 180유로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12/27일 현재는 129 유로로 하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초 가격 17유로 대비 약 8배 가량 상승한 상황

 

 

  • 유럽 원전/석탄발전 중단 및 저조한 풍력 발전량 등으로 천연가스로의 대체수요가 늘어나면서 기본적으로 재고가 낮 았음. 이에 더해, 12/21일부터 러시아가 자국에서 벨라루스/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가스관>을 통한 가스공급을 엿새 째 중단한 영향도 존재. 참고로, EU는 수요의 40% 가량을 러시아에 의존

 

 

 

 

▶ 미국/EU-러시아-벨라루스 간에 얽힌 복잡한 정치적 이슈 또한 상존

 

 

  • 러시아-독일 간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2 조기 승인을 위한 러시아의 정치적 압박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패권 다툼 때문이라는 해석.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을 막으려는 정치 목적과 신규 가스관 승인이라는 경제 목표

 

 

  • 미국/EU와 벨라루스 간의 갈등도 고조. 벨라루스는 폴란드 국경지역 난민사태로 EU로부터 이미 제재를 당한 상태.

 

 

  • 이를 빌미로 벨라루스는 EU에 가스공급 차단 엄포를 놓기도. <야말-유럽 가스관>이 벨라루스를 통과하며, 러시아는 벨라루스를 지원 중이기 때문. 참고로,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국가통합까지 고려하는 관계

 

 

 

▶ 나비효과

 

 

 

  • 유럽 전력가격 급등에 따른 산업 경쟁력 약화. EU의 전력생산 중 천연가스 의존도는 23%로 원전(26%) 다음. 유럽 알 루미늄 최대업체 Dunkirk 제련소 일부 생산 감축, 유럽 최대 아연제련 업체 Nyrstar 또한 프랑스 공장일부 가동중단, 비료업체 Yara International은 지난 9월 가스가격 급등으로 유럽 암모니아 생산을 중단한 이후 11월 말 생산을 재개 했으나, 최근 상황 감안 시 여전히 원가부담이 지속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

 

 

  • 미국에서 아시아로 출발한 LNG선은 중간에 경로를 바꿔 유럽으로 선회 중. 아시아 가스가격 상승 요인

 

 

  • 러시아의 질소(N)/인(P) 비료 수출 중단이 12/1일부터 6개월 간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EU의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 가 벨라루스 정권의 주요 수입원인 세계 최대 칼륨(K)비료 업체 Belaruskali에도 향할 것. 이는 글로벌 20%에 해당하는 칼륨 수출이 중단됨을 의미. 캐나다 서스캐쳐원에 칼륨광산을 보유한 Nutrien은 반사 수혜로 신고가 경신

 

 

 

 

▶ 투자 아이디어

 

 

 

  • 유럽/아시아의 천연가스 대체 발전용 석유제품 수요 발생 예상. 특히, 유럽의 정제설비는 부족하며 재고도 매우 낮은 상태. 아시아 또한 증설 및 재고가 부족한 상태. 석유제품 수요 및 정제마진 강세 전망

 

  • 중국, 러시아, 유럽, 벨라루스 등 주요 비료생산 지역의 공급차질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 예상. 암모니아/비료가격 강세의 수혜가 가능한 글로벌 Top Tier 비료업체(ex. Nutrien 등)의 수혜 지속 전망

 

  •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는 글로벌 비료 수급 차질은 곡물 및 사료, 돈육 가격 등에 영향을 줄 것이며,인플레압력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일 듯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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