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공모주 청약일정 및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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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젠셀 회사 개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2013년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설립된 회사이다.

의과대학내에서 항암제 연구를 위해 T 세포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 다수의 연구 자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초창기 난치성 질환치료제는 화학화 합물 치료제부터 시작하여 2세대 항체치료제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3세대 치료제인 세포치료제 개발이 트랜드이다. 이러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포확보로는 혈액이 가장 용이하며 그 중에서 백혈구가 면역세포치료제에 활용이 된다.

 

 

바이젠셀은 이러한 면역세포를 이용한 플랫폼 3가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T 세포를 이용한 바이티어, 감마델타 T 세포를 이용한 바이레인저, 대식세포를 이용한 바이메디어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젠셀은 바이티어와 바이레인저를 이용해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바이메디어를 이용해서 면역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2. 바이젠셀 투자 포인트

 

 

 

 

 

(1) VT-EBV-N이 주목된다

 

 

 

가장 주목되는 바이젠셀의 파이프라인은 VT-EBV-N 으로 바이티어 플랫폼을 이용한 NK/T 세포 림프종 면역항암제이다. 이 물질은 2007 년도에 연구자임상을 진행, 5 년간 장기관찰을 했을 때 10 명 중 9 명이 재발없이 5 년간 장기생존을 하였다.

 

 

이는 거의 완치를 의미하며 이 데이터를 식약처에서 임상1 상으로 인정, 2019 년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며 바로 임상2 상을 진행, 2023년 완료 이후 2024 년 조건부판매로 국내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판권은 보령제약이 보유하고 있으며 가산디지털밸리에 자체 cGMP 공장을 구축중에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일본에서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시장 진출을 준비중에 있다.

 

 

 

 

(2) 바이티어(ViTierTM): 항원 특이 살해 T세포(CTL) 기반, 자가 세포치료제

 

 

 

- 사람 혈액에서 채취한 T세포를 항원 특이적인 살해 T세포(CTL)로 분화/배양시키는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제 개발 플랫폼. 항원을 발현시키는 방법에 있어 RNA를 사용하는 것이 경쟁사 (펩타이드)와의 기술 차별점.

RNA를 통한 항원 제시 기술 1) 항원성이나 전이효율이 좋고, 2) HLA를 매칭하기 위한 프리 스크리닝 절차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제조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3) 환자별 생산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

 

 

 

- VT-EBV-N(NK/T세포 림프종, 임상 2상), VT-Tri(1)-A(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 1상 IND 승인 완료), VT-Tri(2)-G(교모세포종, 전임상 마무리 단계)가 주요 Pipeline - Peer 기업으로는 국내 유틸렉스(4-1BB 자가유래 CTL 세포, NK/T세포 림프종, 임상 1/2상)와 미국 Atara Biotherapeutics(동종이형 CTL 세포, 이식후림프증식성질환(PTLD), 3상 마무리 단계)가 있음. 8/4일 기준 2개사 시가총액은 각각 4,840억원, $1B

 

 

 

(3) 바이메디어(ViMedierTM): 제대혈 유래 골수성억제세포(MDSC) 기반, 동종 세포치료제

 

 

 

- 면역기능을 억제해주는 MDSC(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기반 동종 세포치료제 개발 플랫폼으로 상업용 임상진행은 글로벌 최초. MDSC 대량 배양 기술이 핵심, 기존 배양 방식은 100배 이내로 보고되고 있는데 반해 바이젠셀은 500`~1000배로 배양 가능. 국내외 다수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MSC 세포하고의 차별점은 세포 크기, MSC가 MDSC에 비해 4~8배 점도 큼. MSC 혈관에 주입하기 위해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량을 천천히 투약해야 함. 반면 MDSC는 세포크기가 작아 상대적으로 환자 투약이 쉽고, 투약량에 있어서도 큰 제한이 없다는 것이 장점

 

 

 

- Pipeline으로는 VM-GD(이식편대숙주질환(GVHD), 1/2a상 IND 승인 완료, 3Q21 환자 모집 개시 예정), VM-AD (아토피피부염, 전임상 마무리, 연내 1/2a상 IND 신청 계획) - Peer 기업으로는 국내 SCM생명과학(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MSC)) 기반, GVHD/아토피피부염/급성췌장염 2상), 강스템바이오텍(MSC 기반, 아토피피부염 3상 실패)과 호주 Mesoblast(MSC 기반으로 급성 GVHD/염증성장질환 1/2상, Mesenchymal Precursor Cell(MPC) 기반으로 진행성 심부전/만성 하부요통 3상)가 있음. 8/4일 기준 3개사 시가총액은 각각 3,650억원, 1,310억원, $963M

 

 

 

(4) 바이레인저(ViRangerTM): 감마델타 T세포 기반 CAR-T, 동종 세포유전자치료제

 

 

 

- 동종 면역반응이 없는 감마델타 T세포를 이용한 동종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독자적인 대량증식 및 유전자전이 기술이 핵심. 감마델타 T세포 환자나 정상인 혈액에서 극소량 존재(5%, NK세포 10~15%)함에 따라 증식기술이 매우 중요. 해외에서 5개 내외의 기업 정도만 개발 중 - 감마델타 T세포에 특화된 신규 CAR 적용한 다수 CAR-T치료제 VR-CAR(고형암/혈액암) 비임상 POC 진행 중이며, 2024년 1상 IND 신청을 목표로 개발 중. 자가 세포유전자치료제인 기존 CAR-T와 비교시 1) 체외 대량 배양으로 다수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동종치료제로 개발) 2) 높은 조직 침투력으로 고형암 치료제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기존 CAR-T 혈액암 치료제로만 개발), 3) Cytokine 폭풍과 같은 체내 독성문제 해결이 가능한 것이 장점. 바이티어와 바이메디어 플랫폼 대비 개발 단계는 초기이나, 기술수출 시기는 조기에 목표로 하고 있음

 

 

 

- Peer로 감마델타 T세포 개발 바이오텍 국내 상장사는 전무, 나스닥 상장 바이오텍은 4개사. 지난해 7월 SPAC 상장한 Immatics(TCR-T(T Cell Receptor Engineered T Cell)치료제 1a상, 감마델타 T세포 기반 TCR-T치료제 비임상)와 CAR-감마델타T치료제 1상 초기 혹은 비임상 중인 Adicet Bio(20.9월 상장), In8bio(21.8월 상장), 그리고 올해 3월말 상장한 LAVA Therapeutics(감마델타 T치료제, 다발성골수종/ 전립선암 1/2a상)이 있음. 해당 기업들의 8/4일 기준 시가총액은 각각 $745M, $231M, $184M, $154M 

 

 

 

3.  바이젠셀 공모 청약 일정 및 보호예수현황

 

 

1. 바이젠셀 공모 청약일 : 2021.08.12(목)~13일(금)
2. 바이젠셀 공모청약 주관사 : 대신증권, KB증권 
3. 바이젠셀 공모가액 : 52,700원 (균등배정을 위한 최소청약증거금 263,500원)
4. 바이젠셀 청약 환불일 : 2021.08.18일(수)
5. 바이젠셀 상장 예정일 : 2021.08.25일(수)
6. 바이젠셀 중복청약 가능 여부 : 불가능
7.  바이젠셀 청약 수수료 : 대신증권(2,000원), KB증권(1,500원)
8. 바이젠셀 예상시가총액 : 4,971억원

 

 

 

바이젠셀 유통가능 주식물량은 상장당일 전체물량의 46.57%(2,314억원)로 유통물량이 타 종목대비 20% 정도 높아 구주 지분이 많이 쏟아 질수 있어 주가흐름이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4.  바이젠셀 수요예측결과

 

 

 

 

바이젠셀의 수요예측 결과로 총 1,443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271.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있었던 대형 IPO인 카카오뱅크(1733 대 1), HK이노엔(1871 대 1) 등과 비교해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500정도 낮으며 롯데렌탈의 217.63대1의 경쟁률과 크래프톤 243 대 1에 비해 경쟁률이 매우 높아 수요예측 결과로만 놓고 봤을때 바이젠셀 공모청약에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5.  바이젠셀 주가 밸류에이션

 

 

 

가) 바이젠셀 유사기업 PER 산출

 

 

 

 

나) 바이젠셀 주당 평가가액 산출

 

 

 

 

바이젠셀 주당 평가가액은 74,855원으로 평가 받고 있어 바이젠셀 공모가 상단인 59,000원과 비교하여 15,855원 정도 차이가 있어 주당 수익은 16,000원대로 예상됨

 

 

 

다) 바이젠셀 장외가 

 

 

 

바이젠셀 장외가는 67,000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어 바이젠셀 공모가는 상장시 하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이는 참고자료일 뿐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6.  바이젠셀 공모 청약 및 투자 여부 판단

 

 

 

 

바이젠셀은 국내 최고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바이티어, 바이레인저, 바이메디어의 세가지 플랫폼 보유 하고 있다.

바이티어와 바이레인저를 통해 면역항암제, 바이메디어를 통해 면역억제제 개발 중에 있으며 가장 주목받는 파이프라인은 VT-EBV-N 으로 국내 임상 2 상 진행 중에 있다.

 

 

바이젠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 중 400억원은 임상비용에 사용되며 cGMP 제조시설 투자에 120 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2019 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2023 년 임상2상 완료 후 2024 년 조건부허가 예상되며 시가총액 상단은 경쟁사대비 할인되어 가격적인 메리트 있다 판단되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게 좋아보이나 최근 바이오주 주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대형주를 제외하고는 흐름이 좋지 않아 공모청약 경쟁률 추이를 보고 접근하는걸 추천한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바이젠셀, KTB투자증권,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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