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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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비온 회사 개요 

 

 

 

㈜에이비온은 2007년 4월 설립되었으며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었다. 국내 최초 동반진단 기반의 혁신 신약 개발 전문업체(표적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Best-in-class/First-in-class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반진단은 개발신약에 반응하는 특정 바이오마커 보유 여뷰를 판별하는 기술이며 에이비온은 동반진단기술을 활용해 연구개발 비용 및 기간 단축이 가능함에 따라 개발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동반진단이란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파악하여 특정 바이오마커 보유 여부를 진단하고 이에 맞춰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며 동반진단 활용시 개발성공율 3배 증가 및 개 발 비용 1/3 감소 시킬 수 있으며 효능이 잘 나타날 수 있는 환자 스크리닝 가능해 신 약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美 FDA는 2014년 임상시험에서 동반진단 활용을 권고 및 2014년 신약개발과 동반진단 의무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에이비온의 주요 성과는 파이프라인 12개를 가지고 있으며 라이선스 아웃 및 인은 각각 라 이선스 아웃 6건, 라이선스 인은 5건을 가지고 있다. 국가연구과제는 21건, 202억원(7 개기관), 국가용역과제는 17건, 113억(3개기관)이며 학회 및 논문발표도 각각 11회, 35 회 진행하였다.

 

 

 

 

 

 

 

 

2.  에이비온 공모개요 및 보호예수현황

 

 

 

 

 

 

 

1. 에이비온 공모 청약일 : 2021.08.30(월)~2021.08.31일(화)
2. 에이비온 공모청약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배정주식 증권사 순★)
3. 에이비온 공모가액 : 17,000원 ( 에이비온 균등배정을 최소청약증거금 85,000원)
4. 에이비온 청약 수수료 : 미래에셋증권 2,000원, 한화투자증권 1,000원, 유진투자증권 무료 (온라인 및 일반회원기준)
5. 에이비온 청약 환불일 : 2021.09.02일(목)
6. 에이비온 상장 예정일 : 2021.09.08일(수)
7.  에이비온 중복청약 가능 여부 : 불가능

 

 

 

 

 

 

 

에이비온 유통가능 주식물량은 상장당일 전체물량의 60.08%이며 타 종목 대비 상장대비 유통가능 주식수가 매우 많아 주가변동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3.  에이비온 수요예측 결과

 

 

 

 

 

 

 

에이비온 수요예측 결과 총 38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여 경쟁률 139.36 : 1을 기록하며 매우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결과로만 놓고 봤을때 에이비온 공모청약에 큰 수익을 얻기는 힘들어보인다.

 

 

 

 

 

4.  에이비온 실적 추이 및 전망

 

 

 

 

 

 

 

 

 

5.  에이비온 주가 밸류에이션 

 

 

 

 

가) 에이비온 유사회사 PER 산출

 

 


상기에서 산출한 기준주가 및 유사회사의 2021년 1분기 기준 직전 4분기 합산 순이익을 통한 주당순이익을 비교하여 아래와 같이 적용 PER을 산출하였습니다.

 

 

 

 

 

 

 

나) 에이비온 주당 평가가액 산출

 

 

 

 

 

 

다) 에이비온 희망공모가액

 

 

 

 

 

라) 에이비온 장외가

 

 

 

 

 

 

 

에이비온 장외가는 8월 27일 장마감 기준 17,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6.  에이비온 투자 포인트

 

 

 

 

1) 동반진단 활용한 Best-in-class 파이프 라인 보유

 

 

 

 

 

 

c-MET 특이적 표적치료제인 ABN401(c-Met 억제제)은 저분자화합물의 Best-inclass 신약으로 현재 호주와 한국에서 임상 1/2a상 진행 중이며 2021년 FDA 임상 2 상 진입 및 FDA Breakthrough Designation 획득, 안정성과 POC 확보 후 글로벌제 약사로의 LO를 목표로 하고 있다.

 

 

 

c-MET 저해제는 단독 및 복합제로 사용할 경우 암 유발 및 기존 약물 내성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ABN401은 비정상 활성화 c-MET을 표적하는 저분자 항암 후보 물질이다. c-MET(또는 HGFR)은 간세포성장인자(HGF)에 의해 활성화 하부신호전달체계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세포의 성장, 유지, 생존 등에 관여한다. c-MET이 비정상적인 형태로 활성화되면 폐암, 간암, 위암 등의 주요 고형암의 원인이다.

 

 

 

ABN401의 전임상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위 암, 간암 등 고형암에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전임상 c-Met 과발현과 엑손 14번 결실 동물모델에서 유효성 확인하였고 366가지 키나아제(Kinases) 시험 결과, c-Met에 서만 특이적으로 98% 억제율 보였다. 기존 개발 시도된 약물들은 신장독성 부작용과 유효환자 검증실패로 실패하였으나 ABN401 전임상 모델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조직검사가 어려운 폐암에서 에이비온은 액체생검과 CTC 혈중 암세포 분석 기술 2가지 보유로 편의성과 정확성을 개선 시켰다. ABN101(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은 인터페론베타 신약으로 2019년 8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와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비임상 독성 시험 진행 중이다.

 

 

 

ABN101은 피하주사제로 주 1~2회 투여 편의성이 있으며, 경쟁약물 대비 약물의 흡수 등에 관한 약동학적(PK) 연구에서1.5~2배까지 개선 시켰다. 또한 생산성은 Rebif 1.9ug/mL 대비 약 20배 높은 25ug/mL 정도 가능하다. 동사의 인터페론베타는 다발성경화증,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급성호흡기증후군, 기타 자가면역질환제로 적응증 설정이 가능하며 기존 인터페론베타에 당쇄를 추가하여 생산성, 용해도, 안정성, 약동성(PK)를 개선하였다.

 

 

 

2021년 내 임상안정성을 확보하여 2022년 적응증 및 제형 라이선스 아웃을 할 계획에 있다. 인터페론은 인체 단백질로서 선천성 면역세포들을 활성화하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여 항 바이러스 활성 및 항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인터페론 베타는 인터페론 중 가장 활성이 높아 다양한 적용증에 활용이 가능하며 오랜 기간 다발성경화증의 주요 약물로 처방되 고 있다.

 

 

 

다만 나쁜 물성으로 인하여 생산이 까다로워 고가이며 바이오시밀러의 진입이 쉽지 않다. ABN101은 인터페론 베타1a에 당쇄를 붙여 이를 개선시켜 경쟁력 있는 약 가 제공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ABN501은 claudin3을 타겟하는 First-in-class 노블 항체로 claudin에 대한 항체 파이프라인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2) 에이비온 다수의 이전 계약 체결 및 가파른 성장세인 동반진단시장

 

 

 

 

 

 

 

에이비온은 1) ㈜젠큐릭스와 초기유방암의 예후예측용 유전자 및 이를 이용한 초기유방암의 예후예측방법, 2) ㈜지노바이오와 CDx 과제 사업화주체 이전 및 관련 기술 이전, 3) ㈜인핸스드바이오와 HPV감염과 관련된 암의 치료용 조성물 관련, 4) ㈜제노팜과 인간 인터페론베타 변이체가 접합된 면역사이토카인 및 이의 제조방법, 5) ㈜엑셀세라퓨틱스 와 항 c-Met 아고니스트 항체 및 이의 용도 등 다수의 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레퍼런스를 구축하였다.

 

 

 

동반진단은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고 의약품 무반응률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부작용을 줄이고 맞춤치료에 적합하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FDA에서도 동반진단과 표적항암제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현재 50%의 신규 항암제 개발은 동반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바이오마커란 병을 진단하거나 치료에 앞서 약물의 반응을 평가·측정하는 도구를 의미 하며 주로 표적항암제 사용에 앞서 동반진단으로 활용된다.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항암제의 개발이 이어지면서 바이오마커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7.  에이비온 공모 청약 및 투자 여부 판단

 

 

 

 

에이비온의 C-MET 치료제는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TKI 약물들은 병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개발되고 있는 TKI 약물들에서 폐렴, 간독성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사항이 있다.

 

 

 

에이비온의 ABN401 은 그러한 부작용이 없다. 지난 6 월에 개최된 ASCO 발표자료에 따르면 ABN401 은 Grade 3 이상의 부작용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경쟁약물들이 Grade 3 혹은 Grade 4 의 부작용을 보이는 사례 대비 월등히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 다. 그 외에도 에이비온은 표적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조직생검이 아닌 액체생검 방법을 이용 하기 때문에 타사 대비 우위에 있다 판단된다.

 

 

 

에이비온 주식 투자 리스크로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종목들은 대체로 수익을 초기에 내기 어렵고 바이오 종목들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아 공모 청약 참여로 수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이비온 수요예측 결과 총 38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여 경쟁률 139.36 : 1을 기록하며 매우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여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도 매력적으로 보고 있지 않아 판단돼 개인적으로 에이비온 공모청약에 참여하지 않는게 좋아보인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에이비온, SK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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