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 전망(미르4, 위믹스가 주도하는 메타버스 & NFT)
- 주식/한국주식
- 2021. 10. 6.
1. 위메이드 기업 개요
(1) 개요 : 미르의전설 및 이카루스 등 인기 게임 보유
- 위메이드는 2000년에 설립되어 온라인 게임에 주력하다가 2007년 이후 퍼블리싱 사업으로 영역 확대, 2010년 모바일게임 개발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음.
-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와 `미르의전설3` 및 `이카루스`, 모바일게임은 `터치파이터`와 `신무` 등 인기 게임라인업 보유.
- 종속기업으로 (주)위메이드맥스, (주)위메이드엑스알, (주)위메이드넥스트, (주)전기아이피, (주)플레로게임즈 등을 보유하고 있음.
(2) 위메이드 사업 현황 :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
- 모바일 캐주얼게임 및 온라인게임의 노후화에도 라이선스 매출 증가와 전년 말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미르4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 시현.
- 큰 폭의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비용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영업외수지 저하,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 큰 폭 상승, 우수한 수익성 견지.
- 미르4의 국내 흥행 지속 및 블록체인 기반의 미르4 글로벌 출시, 신작 미르M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되며,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출시 확대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2. 위메이드 투자 포인트
위메이트 투자 포인트 1 : ‘미르 IP’가 견인하는 글로벌 실적성장(미주&유럽까지 강타)
‘미르 4’는 올해 8 월달 전세계 170 여개국(12 개 언어)을 대상으로 글로벌 출시(한국은 작년 11 월 출시, 중국 제외)를 하였다. 8월달 출시 때는 총 11개 서버(아시아 8개, 북미 1개, 유럽 2 개)로 시작했는데, 9 월말 기준 서버 수가 100 개(아시아 48 개, 북미 27 개, 유럽 11 개, 남미 13 개, 인도 1 개)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아시아권’에 국한되어 있던 ‘미르 IP’가 ‘미주(북미&남미)와 유럽’ 게임 유저까지 흡수하며, ‘글로벌 게임 IP’화가 되어간다는 점이다.
또한 ‘미르 4’는 PC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도 런칭이 되어, 중국인 유저들도 우회 유입이 가능하며, 타 국가에서도 추가적인 유저 증가가 기대된다. 올해 4 분기에는 신작 ‘미르 M’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신작 모멘텀도 유효하다. 중국에서도 ‘샨다’와의 소송이슈가 마무리 단계이고, 새로운 중국 내 파트너사와 본격적인 중국 본토에서 확장이 구체화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내 게임 규제(중국 내 18 세 미만 청소년의 온라인게임을 최대 1 시간, 저녁 8~9 시, 금요일&주말&법정 공휴일만 가능)만 허용’도 성인 유저가 대부분인 ‘미르 IP’ 에는 영향이 제한적이라서, 중국 내 ‘라이선스’ 매출은 꾸준한 증가가 예상된다.
위메이드 투자 포인트 2 : Wemix 가 주도하는 NFT 와 P2E 생태계
글로벌 IP 화’ 되어가고 있는 ‘미르 IP’를 기반으로 위메이드는 ‘NFT’(Non-Fungible Token)와 ‘P2E’(Play to Eean)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1) NFT 전략: ‘미르 4’의 ‘게임 캐릭터&아이템’을 NFT 화 하여서 ‘Wemix Wallet’의 NFT 마켓에서 거래
2) P2E 전략: ‘미르 4’ 게임에서 중요한 재화인 ‘흑철’을 Token 화한 ‘드레이코(DRACO)’를 ‘Wemix Wallet’의 DEX(위믹스 월렛 내의 토큰거래소)에서 거래가능 / ‘드레이코 더비(DERBY: Daily Exchange Rate By Yield)’ 시행 : ‘드레이코’를 제련하는데 사용된 ‘10 만 흑철’에 대한 ‘전일까지의 흑철 총 누적 채굴량의 10 억분의 1’의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는 시스템 시행하여, 단순한 교환(흑철=드레이코)을 넘어 ‘이자지급’까지 추가한 메타버스(게임)내 경제 시스템 구축 중 / ‘흑철’을 하루 24 시간 동한 1 달 내내 생산하면 약 40~45 만원의 수익화가 가능하여, 저임금 국가(중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및 일반 유저들을 유입하기에 충분한 ‘당근효과’가 가능하다.
‘Wemix 플랫폼’은 ‘미르 IP’를 비롯한 위메이드의 ‘Wemix 버전 게임’(게임+블록체인 기술 결합)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되는 각종 NFT 거래를 지원하는 NFT 마켓 설립을 추구하기 때문에, 향후 ‘메타버스로 확장을 원하는 타 게임사의 게임들 및 NFT’와 호환성을 겸비한 메타버스 시대의 ‘교환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위메이드 투자 포인트 3 : 위메이드 빗썸 지분 확보로 간접경영
위메이드는 비덴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비덴트 이사 지명 및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20여년간 게임 사업을 영위한 위메이드는 IT기술력, 글로벌 사업 역량,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가상자산 사업 비전을 통해 빗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
특히 위메이드의 경우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운영중인 만큼 가상자산 분야에서 빗썸과의 유기적인 협업이 기대됨
3. 위메이드 주식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위메이드 시가총액은 1조 6,128억으로 코스닥 상장기준 30위에 위치하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는 볼린저밴드 상단에 위치하면서 96,000원(2021/10/05)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위메이드의 52주 신고가이며 최고점인 100,600원(2021/10/05) 대비 4.79% 내려온 주가이다.
현재 위메이드 주식의 RSI는 70.99 MFI는 74.34 MACD는 9898.73 를 기록하는 등 기술적 지표는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국면이라고 보여주고 있다.
최근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위메이드 주가 상승 요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1년 10월 5일자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위메이드 주식을 전체적인 코스닥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어 위메이드의 실적 증가와 외형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코스닥 지수가 다소 조정 받고 있어 5일선 가격인 80,000원 이하의 가격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이나 위맥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뜨거워 80,000원 이하 가격대에서는 매수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된다.
4. 위메이드 주가 전망 총평
올해 위메이드는 예상 매출액 3,090 억원(YoY +144.5%), 영업이익 1132 억원(YoY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내년도는 예상 매출액 3,816 억원(YoY +23.5%) & 영업이익 1,488 억원(YoY +31.5%)으로 지속적인 실적성장이 기대된다.
위메이드의 미르4를 기반으로한 위믹스 생태계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비교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NFT(대체불가토큰)인 엑시인피니티가 3개월간 기적의 상승률을 보여주면서 시가총액이 300억달러(약 38조원)를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비디오게임 회사 TOP5 안에 드는 규모다. 1위는 블리자드, 2위는 닌텐도, 3위는 로블록스, 4위는 EA, 그리고 엑시인피니티가 5위다.
위믹스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아직 시가총액이 1조 6000억원대로 엑시인피니티와 30배나 저렴하며 앞으로 신작이 출시 될때마다 위믹스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면서 위믹스와 드레이코 코인을 접하는 유저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된다.
MIR4와 위메이드 코인인 WEMIX에 대한 관심이 엑시인피니티 열풍을 불러일으킨 필리핀과 남미국가에서 대한민국보다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위메이드의 정확한 가치 산출은 어렵지만 위메이드가 NFT와 메타버스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면 18만원 이상에도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위메이드, 리딩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