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7일 장 마감 시황 (신한금융투자 최유준의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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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MSCI 리밸런싱 영향에 소폭 하락 마감


- 27일 종가 기준으로 MSCI 리밸런싱 적용, 이머징 지수 내 한국 비중 0.2%p 가량 감소 추정.

- 반기 리뷰 발표 이후 외국인 KOSPI 누적 3.9조원 순매도.

- 모멘텀 부재 상황에서 외국인 수급 요인이 더해지며 지수 횡보.

- 리밸런싱 이슈가 있는 일본, 대만 증시도 하락 마감.

-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 성장률 전망치는 4.0%로 상향 조정.

- 수출과 소비 심리 회복세 반영했으나 완화 기조 필요성을 근거

- 업종별로는 MSCI 리밸런싱 적용에 따른 업종별 주가 차별화, 글로벌 리오프닝 업종 강세 트렌드 반영.

- 1) 건설: 한미 원자력 협력 기대 및 서울시 재개발 규제 완화 대책 발표 영향.
- 2) 섬유의복: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의류 소비 회복 기대감.
- 3) 신재생에너지: 28일 바이든 행정부의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에 친환경 투자 계획이 담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며 상승

- 외국인 수급 노이즈는 일부 해소됐으나 모멘텀 부재로 지수 전반에 대한 순매수 유입 전환 여부는 지켜봐야할 것.

- 업종별로 차별화된 수급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미국 증시 내 업종별 주가 흐름이 국내 증시에도 큰 영향.

- 소비재, 소재, 산업재, 금융 업종 간 순환매 지속 가능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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