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I&C 주가 전망(무인 편의점과 전기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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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세계 I&C 회사 개요



(1) 신세계 I&C : 신세계그룹 계열 정보통신전문회사



‘97년 설립된 신세계 I&C는 신세계 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계열사로 IT시스템 운영, 구축 등 SI 및 정보 보안 사업부터 IT기기 유통 및 네트워크/서버 솔루션 총판까지 그룹 내 IT사업을 담당한다. ‘00년 코스닥 상장 이후 ‘06년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코스피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IT서비스, IT유통,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1. IT서비스는 IT시스템 운영, 구축 등 SI 및 정보보안 사업으로 특히 유통 관련 분야에 특화 되어 있다.
2. IT유통 사업부는 네트워크/서버, ELS 등 IT관련 장비 및 솔루션부터 게임콘솔, 구글 디 바이스 등 IT기기까지 총판 및 유통을 담당한다.
3. 플랫폼 사업은 E커머스, 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4. 2015년 SSGPAY 오픈으로 온/오프라인 통합간편결제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2020년 6월 SSGPAY 사업 일체를 (주)에스에스지닷컴에 양도했다.








‘20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IT서비스 51.4%, IT유통 39.1%, 플랫폼 9.5%이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률은 IT서비스 9.2%, IT유통 3.2%, 플랫폼 43.7%이다. ‘20년 계열사향 매출액은 3,196 억원이며 주요 고객사는 이마트, 신세계 등이다. 최근 대외 영업 강화를 통해 외형 성장 및 캡티브 매출 비중 축소를 동시에 이루고 있다. 계열사향 매출액(내부거래 제거 전) 비중은 ‘18년 76.7%에서 ‘20년 66.5%로 축소되었다.








‘21년 반기 말일 기준 발행 총 주식수 172만주 가운데 35.6%를 이마트가 소유하고 있으며 자기주식 으로 30.5%를 소유하고 있다. 그 외 5% 이상 주주는 국민연금으로 10.0% 소유하고 있다. 대주주 지분 및 자기주식을 제외한 유통주식수는 33.8%이다. ‘20년 DPS는 2,500원이며 ‘17년 이후 연간 500 원씩 증액해왔다.









(2) 신세계 I&C 사업현황 요약






- eCvan, eCtax 등의 서비스 이용료 수익 감소에도 IT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수주 증가와 솔루션 및 IT기기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원가구조 저하에도 지급수수료, 판매촉진비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사업양도차익 제거로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은 크게 하락.

- 유통업계의 스마트 스토어 구축 수요 증가로 IT시스템 구축 수주 증가가 기대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EDI 연계 서비스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2. 신세계 I&C 투자 포인트







(1) 신세계 I&C 투자 포인트 1 : 높은 실적 가시성과 본업 성장







① 높은 실적 가시성




동사는 특수관계자향 매출액 비중이 66.5%(‘20년 기준)로 높은 수준이다. 대외 영업 강화로 비중이 축소되는 추세이기는 하나, 캡티브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의 신뢰도를 높인다고 분석된다 (캡티브 매출 비중과 실적 가시성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높은 캡티브 매출 비중에 따른 규제 리스크는 존재. 실제로 작년 3/31일 공시한 ‘20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실제 매출액 4,8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에 부 합하는 수준이었다. ‘21년 가이던스 매출액은 5,300억원(YoY +10.3%), 영업이익은 362억원(YoY +20.6%)이다. 올해 반기까지 가이던스 달성율은 매출액이 47.2%, 영업이익이 51.3%이다. 1) 기업들의 IT 투자 집행이 통상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고 2) 게임 콘솔 및 게임 소프트웨어 성수기가 하반기에 위치해 있는 등 경험적으로 동사의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높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무난한 가이던스 달성을 예상한다.












② 신세계그룹 디지털 전환속 공격적 투자 행보








신세계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 동사의 그룹내 역할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I 업체 특성상 고객사들의 투자계획이 중요한데, 신세계 그룹이 보여주는 작금의 공격적 투자 행보는 동사의 매출 성장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프라인 유통에서 강점을 가지는 신세계 그룹은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온라인 유통 강화를 본격화하면서도 오프라인에서의 디지털 전환 또한 중요도를 높게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이마트24는 완전 무인 편의점을 ‘19년 김포DC점에 이어 ‘21 년 스마트 코엑스점을 오픈하면서 무인 편의점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스마트선반, 무인 주류 판매기 등 오프라인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는 동사가 개발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구축 및 관리를 동사가 담당한다.






이베이코리아는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인력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점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동사에 수 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신세계 그룹의 온라인 유통 사업 확장 가속화 속에서 e-커머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지원 역량을 보유한 동사에 수혜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물류망 및 플랫폼 통합, 데이터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도 이베이코리아가 독자적으로 온라인 플랫폼 등 IT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은 비용 효율성이 낮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신세계 그룹은 SSG닷컴이 보유한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 3곳을 비롯, 앞으로 4년간 1조원 이상을 풀필먼트 센터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을 가지며, 올해 3월에는 화성국제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면적 기준 롯데월드의 33배, 에버랜드 2.8배에 달하는 총사업비 약 4.6조 원 규모의 테마파크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이처럼 그룹 주도의 가시성 높은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 고 있어 IT인프라 구축 등 SI사업을 영위하는 그룹내 유일한 IT 계열사인 동사에 수혜를 전망하는 것은 합리적인 추정일 것이다.









③ 돋보이는 수익성 개선






SSGPAY 영업양도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다. 동사는 ‘20년 6월 1일 SSGPAY 사업부를 SSG.COM에 양도했다. SSGPAY는 기존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사업부로 양도 전 분기 영업이익률이 4% 내외에서 머물렀으나 양도 이후 6%를 넘어서면서 뚜렷한 이익률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개선세를 지속하던 분기 영업이익률은 2Q21 8.2%로 ‘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Top line이 성장한데다 판관비가 감소한 영향이다. 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1.5%p 증가했으나 판관 비율은 -3.3%p 축소되었다. SSGPAY 영업양도로 인한 고정비 감소 효과로 지속가능한 이익률 개선 이라고 판단한다.






‘21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7.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동종기업 평균인 4.0%(포스코ICT 제외시 6.2%)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과거 동종기업 평균 영업이익률을 하회하던 기업에서 환골탈태한 격이다. 급격한 체질개선이 돋보이며, 이로써 동사의 저평가 요인이 한 가지 사라진 것이다.





 



(2) 신세계 I&C 투자 포인트 2 : 고조되는 신사업 기대감





본업의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신사업 기대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기업 그룹 SI 업체들은 과거 계열사 전산 용역에 국한되어 있던 사업영역에서 벗어나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 도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및 대외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 이다. 주요 신사업으로 1) 스마트 리테일, 2) 전기차 충전 등이 있으며, 이는 동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 으로 기능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① 스마트 리테일 1 : 국내 리테일 무인화의 선봉






성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의 신사업은 리테일 무인화이다. 자체보유 무인화 기술을 집 약하여 리테일 매장의 완전한 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사업이다. 무인화 매장의 운영방식은 ‘Pick & Out’ 방식으로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상용화된 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인 ‘아마존 고’와 유사하다. 고객이 매장에 입장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들고 매장을 걸어 나가면 스마트폰 앱에 등록된 신용 카드로 자동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계산대와 캐시어가 불필요하게 되어 무인화 운영이 가능하다. ‘18년 1월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 1층의 편의점에서부터 시작된 아마존 고는 현재 미국에서 30 개의 아마존 고 편의점과 아마존 고 그로서리스토어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영국에서도 올해 초 ‘아마존 프레시’ 브랜드로 무인화 매장을 런칭했다. ‘20년 2월 첫 매장을 오픈한 아마존 고 그로서리스토어는 SSM 형태로 아마존 고 편의점 대비 넓고, 신선제품 등 판매되는 제품수도 많다. 무인화 리테일 매장은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를 뿐 아니라 가장 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기업에게는 비용 효율 화와 양질의 구매 데이터를, 고객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된다.







동사는 ‘19년 9월부터 김포의 데이터센터 건물 1층에 위치한 이마트24 김포DC점에서 무인화 편의점 시험운영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마존 고와 동일한 운영 방식으로 동사가 자체보유한 컴퓨터 비전, 센서 퓨전, AI 등의 관련 기술이 활용된다. 타 유통 대기업도 무인화 편의점을 준비하고 있으나, 상용화 시기 는 동사가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20년 1월에 유사한 방식의 무인화 기술을 적용한 편의점 ‘GS25 을지스마트점’을 오픈했으며, BGF리테일은 올해 1월 송도에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 오픈,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8월 무인화 편의점을 본사 사옥내 오픈하고 시험 운영을 개시했다.



이마트24는 김포DC점에 이어 지난 9/8일 코엑스 스타필드에 2호점(스마트 코엑스점)을 오픈했다. 스마트 코엑스점은 정부의 무인화 매장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 진흥원의 지원 하에 한국의 완전스마트매장 국가 기술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 여기에 동사가 주관기업 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술 및 운영을 담당한다.






동사는 내년 무인화 편의점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스템 보완 및 개선을 지 속하고 있다. 향후 무인화 편의점의 이용량이 증가할수록 축적되는 데이터도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양 질의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신세계 그룹이 보유한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에서의 쇼핑 경험 을 개선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마트24의 김장욱 대표이사는 IT전문가로 ‘20년 10월 신규 취임전까지 동사에서 대표이사를 지내며 매장 무인화 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따라서 이마트24의 김장욱 대표이사 선임은 무인 편의점 사업 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향후에는 직염점 비율이 89%로 고정비 부담이 큰 SSM 형 태의 이마트에브리데이에도 확대적용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Q21 기준, 전국의 이마트24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수는 각각 5,514개와 242개이다.


편의점 무인화 시스템 사업은 아직 상용화 전으로 현재 수익구조가 구체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 나, 동사가 창출할 수 있는 매출은 1초기 공사비, 2AI 솔루션 사용료, 3결제 시스템 사용료 등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초기 공사비의 경우, 현재 3억원 수준으로 상용화를 위해 1억원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AI 솔루션 및 결제 시스템 사용료는 월과금 구조로 매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에 따르면 편의점 점포당 월간 평균 인건비는 650만원으로 총매출이익의 58.9% 수준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심야 시간 미영업 점포 비중 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반면, 낮에는 직원이 상주하고 밤에는 셀프계산 방식의 무인시스템을 가동하는 하이브리드 점포수는 증가 추세이다.



무인화 편의점은 초기에는 직영점 중심의 성장이 나타나겠으나 완전 무인화 시스템 도입에 따른 인건 비 등 고정비 감소 효과가 확인될 시 가맹점으로 하여금 도입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인화 편 의점 시장은 초입단계이긴 하나 아마존 고의 순항과 더불어 국내에서의 무인화 전환이 구조적 변화로 점차 선명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② 스마트 리테일 2 : 무인화 전환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



무인화 전환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이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인건비 비중이 높은 리테일 사업자들의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었다. 무인화로의 전환이 점차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 대되었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활성화가 무인화 전환을 가속화시켰다.


무인화 전환의 가장 큰 동인은 최저임금 인상일 것이다. 키오스크 시장의 성장은 리테일 무인화 시대의 구체화를 함의한다. 한국의 실질 최저임금은 ‘17년 8.8달러로 OECD 평균과 동일한 수준까지 증가, ‘18년에 YoY +14.8%, ‘19년에 YoY +10.5% 증가하면서 OECD 평균을 가볍게 넘어섰다. 무인화 혹 은 상주인력 축소를 위해 현재 가장 손쉽게 도입이 가능한 키오스크는 업종을 불문하고 도입 확대가 가 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키오스크는 오래 전 보편화된 기술로 ROI가 높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부터 은행, 통신사 매장까지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키오스크 시장도 완연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키오스크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대부분 도입 및 운영되고 있다. 게다가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비용 효율화, 업무 편의성 증가 등의 장점이 제공되지만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는 대면 업무 대비 뚜렷한 이점을 제공하지 못한다. 키오스크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으로 인한 정체가 발생할 수 있는 등, 오히려 고객에게 불편을 제공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



하지만 동사의 Pick & Out 무인화 시스템은 계산 대기줄이 발생하지 않으며 계산을 위해 장바구니에서 물건을 꺼내 스캔을 하고 다시 담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즉,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무인화 시 스템이라 볼 수 있다. 다만, Pick & Out 시스템도 본격적인 상용화 전단계이기 때문에 계속적인 기술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하며, 타 리테일 업종으로의 확장성 등도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3) 신세계 I&C 투자 포인트 3 : 성장 가속화되는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신사업은 전기차 충전 사업이다. 지난 3/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동사는 전기충전사업을 사업목적에 신규 추가하였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세계 그룹이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만큼 전국의 대 형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리테일 점포의 주차장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예상해 볼 수 있겠다. 다른 유통 대기업인 현대백화점, 롯데 또한 계열사(현대퓨처넷,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소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 대기업들의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가 입법 예고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아파트(100세대 이상), 대형마트, 백화점 등 내년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신축 건물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은 현행 0.5%에서 5%로 확대된 다. 또, 현재 적용 예외인 기축건물도 2%로 강화된다. 정부는 ‘25년까지 전기차 보급대수 113만대, 전 기차 충전기 설치수 51.2만기(급속충전기 1.2만기, 완속충전기 50만기)를 목표하고 있다. ‘21년 6월 말 기준 전기차 보급대수는 17.7만대, 전기차 충전기 설치수는 7.2만대이다.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 수는 2.4대이며 급속충전기의 경우는 13.8대이다.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 디었던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정부정책 및 전기차 보급률 증가에 따른 전기차 충전기 수요 증대로 성장 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라인 리테일 점포의 경우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통해 고객 유인, 체류 시간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동사는 충전료 등을 통한 직접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차량 공유 등 모빌리티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겠다. 충전사업의 핵심인 주차 면적이 이미 확보된 만큼 동사의 전기차 충전 사업은 빠르게 궤도에 오를 개연성이 높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 요금을 통한 매출의 수익성은 아직 충전요금 결정력을 정부가 가지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사업 모델이 공개되 기 전에 예측하기는 무리가 있다. 국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중 상당수가 공익 목적으로 환경부 및 한 국전력이 운영 중이다.


 


3. 신세계 I&C 리스크 포인트





(1) 자기주식 대량 매각할 시 오버행 부담



동사는 작년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501,910주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이 중 12만주를 세 번 에 걸쳐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처분(매각)했다. 평균 할인율은 -4.8%이었다. 동사가 보유한 자기주 식은 매각처분시 오버행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소각, 주식교환 등 다른 방법으로 처분 시 오버행 리스크 는 소멸될 수 있다. 오버행은 직접적인 기업가치 훼손 요인은 아니지만 주가 측면에서 수급적 부담은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적정가치 도달을 방해하는 단기적 요인이라는 점은 염두 할 필요가 있다.







(2) 대기업 SI 일감 몰아주기 규제 리스크




대기업 그룹의 계열 SI 기업에 일감 몰아주기 규제 이슈는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다. 작년에는 관련 하여 강화된 공정거래법 개정이 있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에서는 총수일가 지분율 30% 이상인 상장 사(비상장 20%)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하지만 규정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작년 말 전면 개정된 공정거래법이 공포되었고,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총수일가 지 분율 20% 이상인 상장사 및 비상장사, 또는 이들 회사가 지분율 50% 초과 보유한 자회사로 확대된다.


동사는 상기 지분 요건에 부합되지 않아 사익편취 규제 및 사각지대 회사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은 긍 정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9/1일 공개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공개’ 자료에 따르면, 내년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은 709개이다. ‘18년 6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SI, 물류, 부동산 관리, 광고 등 그룹 핵심사업과 무관한 계열사에 총수 일가가 다수의 지분을 보유하고 일 감을 몰아주는 행태가 반복될 시 공정위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직후인 ‘18년 7월 정용진 부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동사 지분 전부(각각 7.4만주와 4.0만주)를 이마트에 장외 매각하면서 현 재 동사에 총수일가 지분은 없다. 내부거래 비중도 ‘18년 76.7% 이후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20년에는 66.5%를 기록했다. 따라서 규제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사 익편취 규제 대상이 아님에도 향후 일감 몰아주기 행위에 대한 규제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일부 유의할 필요는 있겠다.



 


4. 신세계 I&C 주가 전망 총평





2021년 11월 29일 기준 신세계I&C 주가의 경우 코로나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노이즈가 시장에 등장하면서 현재 PBR 0.9배와 120일선 이하 가격인 177,000원 까지 떨어졌다.



신세계 I&C시가총액은 3,044억 대로 동종업계 PER대비 약 2.4배 가까이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난 3개월간 신세계 I&C의 주가조정의 원인은 프로그램을 활용한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주가 조정은 신세계 I&C가 갖고 있는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아닌 고 액면가와 유통주식수가 적은 이유로 시장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신세계 I&C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인 무인편의점과 전기차 충전사업은 인건비가 증가와 전기차 증가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사업이여서 단기간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수 있으나 조정받은 지금 모아간다면 전고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신세계 I&C의 목표주가 또한 평균적으로 283,333원에 형성되어있어 50%에 가까운 업사이드가 열려있는만큼 지속적으로 신세계I&C에 대한 관심을 갖는게 좋아 보인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한양증권, 신세계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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