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장비업체에 주목해야 할때 (feat.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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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어려울수록 자기 포트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주도주를 예상하고 공부해야 상승장이 시작했을때 수익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하락에 지치던 중에 교보증권의 최보영애널리스트가 2차전지 의좋은 형제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하여서 이차전지 소재업종에서 이차전지 장비업종에 주목해야한다고 힌트를 주었다.

 

 

리포트가 발간되고 이틀의 시간이 지난 동안 2차전지 장비주들은 시장이 어려운 와중에 양일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데 어떠한 내용인지 아래에서 정리해 보았다.

 

 

 

 

1.  Back to the Basic_2차전지 생산과 제조

 

 

 

1-1. 2차전지 생산 업무공정

 

 

 

 

수주에서 최종검수까지 3~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복잡한 과정

 

 

 

리튬이온전지의 생산 업무공정은 수주에서 최종 검수까지의 과정이며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일련의 과정이다. 업무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비설계에 따라 부품을 조달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장비를 설계된 제작 도면에 따라 조립하는 것이 가장 큰 노하우이다. 공정상 조립된 장비를 고객사의 생산시설에 재조립, 설치와 시운전이 잘 진행되어야 공정의 마무리가 지어진다. 과거 중국에서 배터리 보조금을 통해 우후죽순 생겨난 제조업체들이 현지 설치 및 시운전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검수를 지연시켜 국내 장비업체들이 매출채권 회수에 어려움을 격었던것도 이와 같은 업무 공정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이다.

 

 

 

 

 

1-2. 2차전지 제조 공정

 

 

 

전극, 조립, 충방전으로 나뉘며 각각 특성이 다른 2차전지 제조 공정

 

 

 

리튬이온전지의 제조공정은 크게 3개로 나눠지며 이는 ‘전극공정ᆞ조립공정ᆞ충방전공정’이다.

1. 전극공정은 Mixing, Coating, Pressing, Slitting 장비 등을 이용하여 음극, 양극 전극을 제조 하고 활물질을 소정의 금속 foil에 도포하는 것이다.

2.조립공정은 극판공정에서 공급된 롤 형태의 전극 극판을 Notching, Stacking, Tab Welding, Packaging, Degassing 장비 등을 이용하여 분리막을 전극 사이에 넣고 감아서 금속용기에 삽입하여 요구되는 사양에 맞게 형상 및 용용량 제조하는 것이다.

3. 충방전공정은 전지셀에 특정 전압 및 전류를 패턴에 맞게 전해액을 충전하고 밀봉하여 완성하고 충방전을 가하면서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리튬이온전지의 제조는 그 우수한 특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비와 환경의 충분히 관리가 기본으로 행해지고 있다.

 

 

 

 

 

1-3. 2차전지 장비 업체간 시장 및 경쟁 비교

 

 

 

2차전지 장비 업체간 출혈경쟁 완화 중

 

 

 

2차전지 장비는 과거 타 IT장비 대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보조금을 통해 중국업체의 난립이 있었다. 이러한 경쟁상황에서 특히 조립공정에서의 저가 수주 경쟁이 치열했는데 최근에는 이러 한 경쟁이 어느정도 완화되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중국에서 보조금 철수로 인해 경쟁이 뒤쳐지 는 업체들의 도산이 있었으며 국내에서도 1세대 장비 회사들이 최근 2차전지 섹터의 훈풍으로 인해 지분을 매각하며 기술 및 원가경쟁력이 갖추어진 업체들 위주로 재편되었다.

 

 

 

공정상 높은 경쟁력은 과거 5개년간의 영업이익률로 방증해 보았다. 탈철과 검사장비 부분이 각각 17.7%, 18.0%, 기업별로는 원익피앤이 11.1%, 피엔티 7.4%로 높은 상황이다. 최근 배터리 제조사에서는 기술력이 보장되는 핵심 장비 제조업체와 동행하는 전략으로 인해 적정마진을 보 장하며 향후 장비들의 성능개선 및 사후 서비스와 부품 교체 등을 용이하게 하려는 움직임이 파 악되고 있어 마진율 확대는 용이한 환경에 있다고 판단한다.

 

 

 

 

 

 

2.  2차전지 장비업체 소외의 이유는 실적

 

 

 

2-1. 실적 부진

 

 

 

실적 부진의 이유 : 신뢰성부족, 저조한 영업이익, 코로나19영향

 

 

 

그동안 2차전지 섹터의 가파른 주가 상승이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소재주와 장비주 간의 차별적인 주가양상이 일어나고 있다. 장비업종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적 이다. 1. 신뢰성 부족: 소재업체들의 폭발적인 실적성장이 일어나던 시기에 2차전지 업체들은  은 상장업력에 따른 부족한 신뢰와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저조한 영업이익: 높은 중국 수출 비중에 따른 매출채권 미회수 영향, 업체들의 출혈경쟁에 따른 영업이익 손상이 있었다. 3. 코로나19 직격탄: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고객사 들의 장비 발주가 연기되었으며 조립된 장비를 고객사의 생산시설에 재조립 설치와 시운전을 위한 인력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부품수급이 어려워진 점도 2021년의 실적 저조가 이어지는 원인이었다.

 

 

 

2-2. 신뢰성 부족

 

 

신뢰성 부족의 이유 : 짧은 상장 업력, 회계처리 변경, 높은 분기 실적 변동성

 

 

 

소재업체들의 폭발적인 실적성장이 일어나던 시기에 2차전지 업체들은 짧은 상장업력에 따른 부족한 신뢰에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재업체들의 폭발적인 실적성장이 일어나던 1차랠리 시기(2017~2018년)에 2차전지 장비업체들은 랠리에 동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한 이유는 짧은 상장업력에 따른 부족한 신뢰와 회계처리 변경에 따라 갑작스러운 영업이익 적자 및 분기 실적 변동성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IFRS 15가 도입되면서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에 대한 기준의 변화로 상장법인은 2017 년부터 새로운 기준에 따라 매출액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그 전에 이전 기간의 효과를 산 정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며, 필요한 내부통제제도나 프로세스를 수립 및 세무, 규제의 영향을 파악해야만 했다. 회계 처리 변경으로 인해 그 동안 진행률로 잡던 장비 매출 인식이 인도기준으로 변경되어 이에 따라 장비를 설치하고 까다로운 검수기준을 통과한 이후 실적이 한번에 인식되면서 분기별 실적 등락폭이 커졌다.

 

 

 

그 당시 중국 배터리 산업에 대한 천문학적인 보조금으로 배터리 관련 산업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던 시기에서 중국에서의 검수 지연으로 매출 인식 시점의 여부가 불투명, 충당금의 증가도 판관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 하락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3.  의좋은 형제, 형님(소재)가면 아우(장비)도 간다

 

 

 

 

3-1. 2022년 장비업종, 소재업종과 키 맞추기

 

 

 

2022년 장비업종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그동안 2차전지 산업에서 소재업체들만의 독주가 지속되었다면, 2022년에는 장비업체들도 키 맞추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가장 큰 실적 개선의 이유는 2019년 대규모 수주에 따른 증설에서 2022년이 기계장비가 도입되는 사이클일 것으로 판단한다. 코로나19 이후 미뤄왔던 수주와 실적반영이 이뤄질 수 있으며 최근 발표되고 있는 공급계약 공시가 이를 방증한다. 실제로 분석기업 6개 기준 (원익피앤이, 피엔티, 씨아이에스, 브이원텍, 엠플러스, 대보마그네틱) 수주잔고의 합은 3Q20 9,810억원에서 3Q21 15,097억원으로 +54%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려운 시기 장비업체들은 위기를 투자로 돌려 체질개선을 진행했다. 가파른 인력충원(‘20년 연말기준 인력합 1,119명 3Q21기준 1,402명으로 +25%증가)과 증설을 진행한다.

 

 

 

중국 및 한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경쟁구도 완화되고 있으며, 최근 배터리 업체에서도 기술력이 있는 견실한 기업들을 키워 함께 하려는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어 정말 장비로 시작해서 장비로 끝을 내려는 찐 장비업체들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강해진 체질을 바탕으로 최근 높아진 수주잔고가 실적에 선행한다면 2022년 실적 호조를 예 상하게 하며, 현재 높은 소재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비교에서도 장비업체들의 투자매력도가 높다.

 

 

 

 

 

 

3-2. 2022년 장비업종 사이클 도래

 

 

 

전방산업의 투자, 기계장비는 22년부터 급격하게 성장할 것

 

 

 

완성차OEM들이 주문했던 배터리 수주규모는 과거 약 7Gwh단위에서 E-GMP, MEB 등에서 100~250Gwh의 차원이 다른 규모의 이벤트였다. 2019년 대부분 일어난 대규모 수주는 공장 규모를 확대시키고 증설도 가속화시킨다. 수주에 따른 배터리 업체들의 증설은 ‘해외 부지선정 → 토지 인허가→ 건설EPC→ 인력충원→ 기계장비’ 순서로 양산까지 3년에서 3년반의 기간이 필요하다. 이같은 사이클을 반영시 2022년 이후 기계장비 가장 많이 들어가는 시기일 것으로 판단한다.

 

 

 

 

 

3-3. 기업체질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진행

 

 

 

 

기업체질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진행

 

 

 

어려운 시기 장비업체들은 위기를 투자로 돌려 체질개선을 진행했다. 가파른 인력충원(‘20년 연말기준 인력합 1,119명 3Q21기준 1,402명으로 +25%증가)과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중국에서 미국과 유럽 업체로 최근 영업을 확대하며 법인설립이 이루어지고 있다. 선행지표들인 재공품 선수금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3-4. 선행지표의 개선

 

 

 

선행지표의 개선

 

 

 

수주잔고 추이 꾸준한 우상향 기조 중이나 20년 코로나 영향 반영되었으나 최근 수주 잔고증 가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액 대비 수주잔고 추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수주잔고가 실 적에 인식되는 기간은 약 3개월부터 길게는 9개월 가량 소요된다. 가장 높은 수주잔고 추이를 보이는 기업 순 : 피엔티, 씨아이에스, 원익피앤이, 엠플러스

 

 

선수금은 거래처로부터 주문 받은 상품 또는 제품을 인도하거나 공사를 완성하기 이전에 그 대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수취한 금액으로 수주공사 또는 수주품의 거래 및 기타의 일반적 상거래에서 발생한 판매대금의 선수액이다. 선수금의 증가는 상품을 인도하기 직전이며 물품 또는 용역 인도시 실적 상승의 가장 가까운 계정으로 볼 수 있다. 가장 높은 선수금 추이를 보이는 기업 순 : 피엔티, 씨아이에스, 엠플러스

 

 

재공품은 공장에서 생산과정 중에 있는 물품으로 제품 또는 반제품이 되기 위해 현재 제조과정 중에 있는 것이다. 재공품은 가공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향후 제품 혹은 반제품이 되기 전으로 재공품의 증가는 제조중인 장비의 증가를 의미한다. 가장 높은 재공품 추이를 보이는 기업 순 : 피엔티, 원익피앤이, 엠플러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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