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 10일 주간 추천종목 10선(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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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22년 1월 10일 10選

 

 

 

 

 

 

지난 29일 배당락일 이후부터 금융투자 중심의 매도 물량이 코스피를 짓누르고 있다. 금융투자의 12월 배당차익거래 매수, 1월 매도 패턴은 매년 반복되어 왔다. 금융투자의 배당차익 거래 매도 물량은 12월 배당락일부터 1월 옵션만기일까지 집중되는 경향이 높다. 특히 올해는 29일부터 1월 첫 주까지 12월 순매수 금액(5.5조원) 이상의 매도가 발생했다. 따라서 금융투자 매도 물량의 정점은 지난 주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12월 FOMC 결과와 이로 인한 성장주들의 조정폭이 깊었다. 우리는 성장/가치주를 구분하기보다 IT, 바이오, 모빌리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권한다. 우리 시장 가치와 밸류에이션 확장을 위해서는 이들 업종의 성장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대형 M&A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체결된다면 2016년 11월 자동차 전장 업체 인수 이후 6년만의 빅딜이 된다. 그동안 차량용 반도체/전장/AI 등 다양 한 업체들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지만 이렇다 할 뉴스는 없었다. 이번 삼성전자의 M&A 검토 소식은 향후 한국 IT 기업 밸류에이션 Re-rating에 좋은 트리거가 될 것이다.

 

 

 

바이오 섹터의 연초 이벤트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되었지만, 금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메인 트랙 발표를 앞두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체의약품 시장 전망과 이에 따른 증설 계획이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주 CES 2022 기조 연설에서 ‘로보틱스’와 ‘메타 모빌리티’를 강조했다. 별도 기계장치 없이 자동차에 내장된 디스플레이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한다는 점이 특 징적이었다. 현대차그룹 內 유일한 소프트웨어 기업인 현대오토에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간 추천 종목 정리 

 

 

 

 

 

 

삼성증권에서 유망테마로 IBM으로 제시했는데 (IT , MOBILITY ,BIO) 그안에서 제시한 주간 추천 종목 10선에서 개인적으로 좋아보이는 종목을 절반인 5개로 줄인다면 LG전자, 펄어비스 , LG이노텍, 에스티팜, 대덕전자가 좋아 보인다.

 

 

 

LG전자는 가전분야 세계 1위를 눈앞에 둔 가운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4.3% 증가할것으로 예상되며 PER 또한 현재 7.2로 PER 10이 안되는 저평가 된 상태이다 .LG전자는 업항 사이클상 4분기와 1분기에 실적이 잘 나오는 편이라 주가흐름이 1,4분기에 좋았던 만큼 연초 주가흐름이 기대된다.

 

 

펄어비스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09% 증가할것으로 예상돼 전년에 주가흐름이 좋았지만 도깨비, 붉은 사막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 출시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LG이노텍은 자율주행카메라와 애플의 XR기기 제품 출시 기대감이 시장에 존재해 주가흐름이 꾸준히 좋을것으로 판단된다.

 

 

에스티팜은 현재 올리고 API 생산능력(케파)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내년 최소 1.1t에서 최대 3.2t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에스티팜은 한국 바이오 종목에서 보기힘든 실적 성장주라 미국 금리 인상발 노이즈도 잘 견뎌낼 것으로 생각한다.

 

 

대덕전자는 FC-BGA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FC-BGA는 칩보다 기판 크기가 커서 서버, 노트북, 전장부품 등에 주로 탑재된다. FC-BGA는 가격이 기존의 기판 보다 고가로 알려져있다. 인공지능(AI)이나 서버, 자율주행 등 고성능·고스펙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분야에 사용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 기판과 반도체 기판 시장이 초호황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대덕전자는 국내에서 삼성전기 다음으로 이 분야에 큰 투자를 단행한 만큼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된다.

 

 

 

 

 

 

 

 

유망테마 중에서 선별해보면 IT에서는 삼성전기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삼성SDI와 엠씨넥스 경기민감주에는 GS건설과 효성화학 리오프닝주는 JYP와 제이콘텐트리 메타버스/NFT 주에는 하이브와 서울옥션이 좋아보인다.


 

삼성전기는 1조원 규모의 FC-BGA 반도체 패키지 기판 설비확대 투자를 바탕으로 실적 상승이 기대돼 IT부문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며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2차전지 셀업체의 1년여간의 조정을 끝내고 엘지에너지솔루션 상장을 계기로 삼성sdi의 재평가가 이뤄질것으로 생각된다.

 

 

 

엠씨넥스는 자율주행솔루션과 카메라모듈을 적용하는 자동차 업체들의 증가로 수혜를 받을 수 있을것으로 판단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또한 246% 증가할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가져보는게 좋아보인다.

 

 

 

GS건설은 대선 후보들의 연이은 200만호 이상의 주택공급과 함께 자회사 ‘에네르마’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 만큼 새로운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기대된다.

 

 

 

효성화학은 요동치는 석탄가격에 수혜를 볼것으로 예상되는데 PP(폴리프로필렌)산업에 석탄 가격 상승은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PP는 인체에 무해해 PVC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기는 하나 PVC 대체재로 PVC 가격이 오르면 PP가격도 함께 오른다. 공장 용수관용 파이프를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 PP를 생산하는 효성화학은 석탄 대란의 수혜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JYP는 작년대비 영업이익이 28.4%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신인 보이 걸그룹의 데뷔와 콘서트 재개 기대감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제이콘텐트리는 솔로지옥 글로벌 히트성공과 지금 우리학교는 , 안나라수마나라 등 넷플릭스에서 작품이 연속 히트할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메가박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코로나 전파 완화에 따른 극장수입도 증가할것으로 기대돼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최상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두나무와 함께 NFT 플랫폼을 미국에 설립한다고 하니 리오프닝과 함께 양수겸장을 누릴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돼 우상향이 기대된다.

 

 

 

서울옥션의 경우 미술품시장의 최대호황과 함께 xxblue라는 NFT사업 부문을 신설하였으며 신세계의 지분투자로 협력관계가 이어져있어 케이옥션의 상장과 함께 최근 조정을 받고 있지만 새롭게 주가가 리레이팅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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