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전망 (Tesla 1Q22 사상 최대 실적 발표! 내용은?)

반응형

 

 

 

1. 테슬라 (Tesla) 기업개요

 

 

 

  • 시가총액 : 1.03조달러(22년 4월 20일 기준)
  • 상장일 : 2010년 6월 29일(공모가 17달러)
  • 주요 주주 : Elon Musk (16.7%), Vanguard(6.0%)
  • 사업구조 : Automotive/차량 (94.8%), 에너지생산&저장(5.2%)
  • 주요사업: - 주력 매출 원인 자동차외에도 상업용,가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를 제공 중
    - 전기차 시장점유율 : 1위 테슬라 (15.7%), 2위 폭스바겐 (10.6%), 3위 BYD (8.9%) , 4위 GM (7.7%)
  •  전기차 제조 : 2008년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이후 세단 모델 S, SUV 모델 X, 중형세단 모델3, 중형 SUV 모델Y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중. 향후 로드스터 2세대,전기트럭등을 출시할 예정

 

 

 

 

 

 

2. Tesla 주요 이슈점검

 

 

 

 

1) 1분기 실적 요약

 

 

 

 

매출액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187.6억달러(81% y-y, 예상 179.2억달러), 3.22달러(246% y-y, 예상 2.27달러) 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 1분기 총 생산대수 :30만 5천대(69%y-y ,모델S/X1.4만대, 모델3/Y 29.2만대)

 -1분기 총 인도대수 : 31만대(68%y-y.모델S/X1.47만대,모델3/Y 29.5만대)

 

 

 

 

2) 전기차 시장성장과 함께 생산능력 확충

 

 

  • 지난해 동사 판매량은 93만대로 기존 프리몬트(미국), 상하이 공장 생산능력(105만대)에 근접
  • 올해 3월 베를린(독일), 4월 텍사스(미국)에 연간 생산능력 50만대 규모의 기가 팩토리 가동
  • 이를 통해 올해 총 생산능력은 205만대까지 확대될 예정. 이미 상하이 공장 증설(100만대 규모)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말 추가적인 생산설비 확충을 발표할 예정 
  • 테슬라 본사가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했고, 지난 4월 8일(현지시간) 텍사스 기가팩토리 개장식 명칭이 ‘사이버 로데오’ 로 명명된 만큼 전기트럭(사이버트럭)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전망

 

 

 

 

 

 

 

 

 

 

 

3.  테슬라 1분기 실적 내용 

 

 

 

 

자동차 사업부 서프라이즈 : Non-GAAP 기준 EPS 3.22달러로 컨센서스 2.27달러 상회. (GAAP기준 2.86달러) Top Management 주식보상비용(SBC: Stock-based compensation)에 따라 Non-GAAP과 GAAP 기준 EPS 차이 발생 중이나 점차 축소 중.

 

 

 

실적 요약 : 매출액 187.5억 달러(+5.9%QoQ/+80.5%YoY) 및 영업이익 36.0억 달러 (+38%QoQ/+507%YoY)로 영업이익률 19.2%. 자동차 부문이 실적 견인 지속.

 

 

 

  • 자동차 사업부 : 1) 환경 규제 관련 Credit 매출이 6.79억 달러(+116%QoQ/+31%YoY)로 자동차 매출의 4% 비중. 미국 환경규제 강화로 증가. 2) 모델3, Y 가격 인상 효과로 ASP는 52.2천 달러(+3%QoQ/+13.7%YoY). 중국 생산 비중이 4Q21에 58%에서 1Q22에 61%로 증가. LFP 배터리 채용 확대(50% 비중)로 GPM 32.4%(+1.8%pQoQ)로 30%대 유지. 3) Credit 매출 제외 OPM은 19.6%로 독보적인 수익성 유지.

 

  • 에너지 사업부 부진 : ESS 등 에너지 사업부 매출 6.16억 달러(-10.5%QoQ/+24.7%YoY) 및 비중 3.3%. GPM -11.7%(4Q21 GPM: -7.4%)로 적자 확대. 배터리 수급 이슈로 에너지 사업부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매출 축소 중. 가정용 태양광 패널은 수요 둔화 중.

 

  • 서비스 사업부 : 매출 12.8억 달러(+20%QoQ/+43%YoY) 및 비중 7%. GPM -0.5% (4Q21 GPM: 1.5%)로 BEP. Supercharger 개방, 보험 서비스 확대로 매출 고성장 전망.

 

  • 생산 및 판매 대수 : 생산은 30.5만 대(-0.1%QoQ/+69%YoY)로 상하이 공장 생산 증가. 모델3/Y 29.1만 대(+61%YoY), S/X 1.4만 대(+8.5%QoQ). 판매는 31만 대(+0.5%QoQ/ +68%YoY)로 모델3/Y 29.1만 대(+59%YoY), S/X 1.5만 대(+625%YoY).

 

  • 1Q22 말, 유동성 잔액 175억 달러 (Flat%QoQ) : FCF는 22억 달러(-19.7%QoQ). 비트코인 장부가는 3Q21: 12.6억 달러 → 4Q21: 12.6억 달러 → 1Q22: 12.6억 달러.

 

 

 

 

 

 

 

 

 

 

4.  테슬라 22년 2분기 실적 가이던스 및 주요 컨퍼런스 콜 코멘트

 

 

 

(1) 테슬라 2분기 실적 가이던스

 

 

 

판매 대수는 1분기와 비슷할 전망. 가격 인상이 반영되고 있으나, 신 공장 가동의 초기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 예상. 하반기에 100만 대 생산으로 연간 150만 대(+60%YoY) 이상 판매가 가능하다고 언급하면서, 성장률에 대한 우려 해소.

 

 

 

  • 상하이공장 가동률 우려 불식: 중국의 도시별 Lock-down 영향으로 상하이 공장은 3월 중순에 이틀간, 3월 28일부터 4월18일까지 3주간 가동 중단. 4월 19일 가동을 시작했으나, 아직은 1교대로 가동 중. 5 월 중순에 가동률 정상화 예상. 텍사스와 베를린 공장은 가동 초기라 주 1천 대 생산 수준, 상하이 공 장 생산 손실을 만회하기 어려움. 이에 따라 2분기 생산/판매는 1분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 그럼에도 하반기에 100만 대 이상 생산이 가능하여 연간 150만 대 이상 생산/판매 가능할 전망.
  • 2분기 주식 분할 이벤트: 주주총회에서 주식 분할 안건 제시 예정. 2020년 8월에도 5:1의 주식 분할 단행. 이 시기 8/11일 분할 결정 후, 분할된 주식 첫 거래일인 8/31일까지 주가는 61% 상승.
  • FSD 시내 자율주행 및 Robo-taxi: FSD beta의 발전 속도 매우 빠르며, 사람보다 훨씬 안전한 주행은 매우 쉬운 과제로 올해 내로 가능. Robo-taxi는 새로운 모델로 생산 예정. Robo-taxi는 운전대와 브레 이크 페달이 없고 여러가지 혁신이 들어간 모델. 2023년에 Robo-taxi 관련해서 발표와 함께 사업이 시작될 것. 2024년 대량 생산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
  •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시간이 갈수록 휴머노이드 로봇의 중요성 부각될 것으로 예상. FSD와 자 동차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 될 것.

 

 

 

(2) 테슬라 주요 컨퍼런스 콜 코멘트 : 주요 Q&A는 원가 상승에 대한 대응 방안 , 4680 배터리 적용 시기, 보험 사업

 

 

 

 

 

 

  • 원가 비중 및 원가 상승에 대한 대응 방안 : 전체 원가 중 원자재는 10~15% 비중. 원자재 비용 상승은 시간이 갈수록 더 영향 커질 것. 원재료비 인상이 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고, 부품사와의 계약에 의해 반영. 부품사는 작년 대비 20~30%의 가격 인상 요청 중이며, 테슬라는 이 변동분을 반영하여 차량 가격 인상 중.

 

 

  • 생산 규모의 확대에 따라 어떻게 부품, 배터리 등을 확보하는지 : 5백만 대/천만 대/2천만 대 생산을 각각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규모에 대한 분석이 필요. 현재로서는 리튬이 가장 중요하고, 제약이 있는 요소. 배터리 중에 리튬이 2~3% 비중(5kg)이고, 음극재 중 가장 비싼 아이템은 니켈. 테슬라 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원재료 구매 방안을 연구 중. 음극재 재활용 규모를 주 당 50톤에서 주당 150톤으로 확대하고, 채굴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원재료 확보를 추진. 모델 Y 생산 캐스팅을 위해 텍사스에는 용광로도 설치.

 

 

  • LFP 비중과 배터리 확보 방안: 1분기 기준 LFP 비중은 50% 수준으로 원자재 부족에 적절한 대응책이 되고 있음. 음극재는 조달에 유연성이 필요. 모든 원재료를 미리 확보하기는 어려움. 리튬의 경우 1~2 년 먼저 조달을 확보. 2030년 15~20T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시점을 감안할 때 리튬 공급은 지금보다 훨씬 규모가 커져야 할 필요.

 

 

 

  • 차량 가격 인상 지속될까?, 모델3를 대중차로 보기에 너무 비싸다 : 전기차를 대중차로 보급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이 이를 어렵게 하고 있음.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 또한 1년 이상의 대기 수요가 있어서 가격 인상이 가능. 한편, Robo- taxi를 출시할 예정인데, Robo-taxi 요금은 대중교통 요금보다 쌀 것.

 

 

  • 4680 배터리 양산 및 적용: 베를린 공장은 현재 2170 배터리 적용 중. 텍사스도 2170 배터리 적용 중 인데, 2분기~3분기에 4680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을 전망. 1분기에 4680 배터리 양산을 할 수 있을 것. Battery Day 때 제시했던 모든 영역에서 큰 진전이 있음. 원재료비는 통제가 어려워 56%의 원가 절감 효과가 모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현존 배터리 시스템 중 최선의 기술이 될 것으로 확신.

 

  • 신공장과 사이버트럭 : 신공장이 주당 5,000대 생산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1년 정도 시간이 소요. 구 조화된 배터리와 기가 캐스팅을 사용하면서 로봇이 30% 감소. 바디 쪽의 공간은 60% 감소. 사이버 트럭은 기가 텍사스에서 생산 예정이며, 통상의 픽업트럭 대비 20~30% 정도 부품 수 축소.

 

 

  • 보험 사업 : 5개 주에서 시작(Texas, Illinois, Ohio, Arizona, California)하였고, 최근 Virginia, Colorado, Oregon에서 개시. 2분기나 3분기 정도에는 테슬라가 Texas에서 가장 큰 보험사가 될 것. 올해 말까지 테슬라 고객의 80%가 테슬라 보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실시간으로 주행 습관을 소비자에 게 제공하기 때문에 더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함. 사고도 줄이고, 보험료도 낮출 수 있어 소비 자에게 큰 혜택이 되는 서비스.

 

 

 

 

 

 

 

 

 

 

 

5.  테슬라 주가 전망 

 

 

 

 

 

 

 

 

 

이번 테슬라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를 통해서 테슬라는 다른 경쟁사들과 높은 경쟁우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배터리 운용능력과 높은 생산 효율성 등에 기인되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년에는 이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유는 LFP 등 저가 배터리 활용과 4680 셀의 선제적 적용 상하이 텍사스 베를린 공장 생산 확대 본격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 등이 있다.

 

 

 

또한, 중장기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중요한 자율주행 기술력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미국 내 도심 자율주행 (FSD 베타)의 테스터 수는 1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일론 머스크는 연내에 미국 모든 FSD 구매자에게 도심 자율주행 서비스를 배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내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하고 24년부터 운전대가 없는 로보택시 전용차량을 대량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직까지 1~2년 내에 완전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서비스의 구현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 레벨 2+ 수준의 도심 자율주행이 연내 미국에서 상용화되기만 해도 기업 가치 측면에서 업사이드 포텐셜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테슬라 주가는 현재 장후에 5.57% 오른 1031. 60 $를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테슬라의 PER은 199.40 으로 PER이 1400을 넘을 때와 비교하면 5분의 1정도 내려온 상황이다. 앞으로 테슬라는 가파른 이익증가와 고마진 정책을 유지한다면 애플의 수익성이 테슬라에게는 더이상 꿈이아닌 현실로 받아들여지면서 PER이 빠르게 내려올것으로 판단돼 테슬라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테슬라(Tesla),  삼성증권 , 미래에셋 , NH투자증권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