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시대의 대안, 미국 배당주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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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미국 배당주 투자에 주목해야 하는가?(인플레이션 수혜주)

 

 

 

 

 

 

글로벌 각국에서 인플레이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 인상 정책을 펼치고 있다. 불과 2~3년 전,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을 모색하던 것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흥미롭게도 그때도 지금도 배당주 포트폴리오가 부각되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는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추구하기 위해, 금리 인상기에는 내수 소비주 포트폴리오가 방어주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 배당주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자본시장을 이끌어온 주주친화적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안정적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 레코드를 쌓으며, 배당왕(50년 연속 증가), 배당귀족(25년 연속 증가), 배당성취자(10년 연속 증가) 같은 네임드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천장을 모르게 올라가고 있는 지금 투자자라면 달러를 많이 들고 있으면 좋을텐데 라고 한번쯤 생각해본적이 있을것이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배당주 투자로 삼성전자우, 현대차2우b , SK텔레콤,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시장 종목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전세계 특히 미국으로 시야를 넓혀보면 우리가 평소 애용하는 스타벅스, 펩시, 코카콜라 등에 투자하여 배당을 분기 또는 월 배당으로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들이 많이 있다. 미국시장네는 무려 50년 이상 배당을 증액한 배당왕 기업들이 존재하고 배당도 고환율로 한국 증시가 시름하고 있는 요즘 원화가 아닌 달러로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모아만 간다면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13월 14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현재 달러가 1300원에 육박하고 있고 주식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이번기회에 옥석 가리기를 제대로 해낸다면, 매크로 환경 변화에 부침이 적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함과 동시에 달러 배당금을 통한 환차익과 새로운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을것이다.

 

 

 

 

 

 

 

 

2.  미국상장 배당주인 배당왕 배당귀족주 투자포인트

 

 

 

 

투자포인트 1. 쉬운 재테크, 소비재 기업에서 시작하는 투자

 

 

 

 

 

미국 우량주의 가장 큰 매력은 친숙함이다. 특히 배당왕, 배당귀족으로 간주되는 코카콜라, 맥도날드, 존슨앤존슨 등 브랜드들은 별도의 기업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다. ‘주식투자는 공부할게 많아서 어렵다’ 는 일반적 인식과 상반되는 큰 장점이기도 하다.

 

 

미국 소비재 기업들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 패턴 및 제품 트렌드 변화를 관찰하며 수혜 기업을 찾아 볼 수도 있다. 경기의 호황 및 불황을 피부로 느끼면서, 이에 따른 소비재 산업의 흥망성쇠를 가늠해 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표적 사례로 금번 코로나 위기에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면서, 홈 인테리어 유행의 수혜 기업인 홈디포 (HD US), 로우스(L US)의 주가 상승을 들 수 있다. 그야말로 생활 속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투자이다.

 

 

이들 소비재 기업 중 장기간, 심지어 50년 가까이 배당을 증액해 온 기업들이 다수 존재한다. 소비재 산업 특성상 매크로 환경의 흥망성쇠에 부침이 적어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IT 기술주 대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부담도 낮아, 배당을 통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도 가능하다.

 

 

 

 

 

 

 

투자포인트 2. 인플레이션 국면의 방어주 대안

 

 

 

① 소비재: 물가상승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

 

 

 

글로벌 각국에서 물가상승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유가 및 천연자원, 곡물 등의 급등 추세를 보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에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심화되는 만큼, 인플레이션 헤지 전략을 고민할 시기다.

 

 

인플레이션 시기의 방어주 대안으로 미국 소비재를 제시한다. 장점은 명확하다. 물가 상승 부담을 자연 스럽게 소비자에게 전가하며 실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소비재 기업 중에서도 브랜드 파워에 따라 가격 전가 능력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매크로 환경이 어려울수록, 군소기업 도태에 따른 선두기업 중심의 시장 재편 수혜도 예상된다.

 

 

 

 

 

②  헬스케어 : 고령화와 산업 지출 증가

 

 

헬스케어 섹터도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다. 연초 이후 S&P500이 21% 조정을 받은데 비해 헬스케어 섹터는 14% 하락으로 아웃퍼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가가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헬스케어 지출이 받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쉽게 생각해서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약을 구매하고, 의료기기를 활용하지 않을 수 없다. 상품 대비 가격 전가에 용이한 서비스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는 것도 주효하다.

 

 

실제로 고령화와 의료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해 미국 헬스케어 지출 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과거 미국의 고인플레이션 시대로 대변되는 1970~80년대도 상승 시기에 포함된다. 또한 최근 헬스케 어 산업 내 불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도 높은 성장 여력으로 추가적 수요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

 

 

꾸준한 수요뿐 아니라 타 섹터 대비 부채비율과 밸류에이션이 낮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펀더멘털적 측면에서 유틸리티나 산업재 등의 방어 섹터 대비 부담 없는 접근이 가능하다.

 

 

 

 

 

 

투자포인트 3. 배당수익 &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타이밍

 

 

배당주도 주식이다. 하락장에서 상대적으로 방어가 될 뿐, 장기간 성장 과정에서 주가 등락은 존재한다. 따라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용기를 내어 투자한다면, 좋은 투자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고배당 기업은 실적 성장이 안정적인 대신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낮다. 이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 현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시세차익은 포기해야 하는, 양자택일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데이터로 보면, 이는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당주 선정의 제 1원칙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업이다. 배당컷 리스크를 피하며, 꾸준히 배당금을 수령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 대안 선정시 안정적 실적 성장이 가장 중요시되는 만큼,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다.

 

 

위기 시에도 꾸준한 배당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검증된 배당주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에는 장기간 배당 레코드를 쌓아온, 배당왕(50년 연속 증가), 배당귀족(25년 연속 증가), 배당성취자 (10년 연속 증가) 같은 네임드 기업들이 존재한다.

 

 

배당왕 기업들은 50년간의 트랙 레코드를 통해 신뢰도를 쌓아온, 성숙된 기업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성장 중인 배당귀족, 배당성취자 등 기업들이 더 높은 시세차익을 선물하는 장점이 있다.

 

 

과거로 돌아가 금융위기 S&P 500 지수 저점인 2009년 3월 9일에 배당귀족지수에 속해있던 우량주들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2022년 6월 15일 기준)을 제외해도 배당으로만 투자금의 65~270%에 달하는 금액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현재 투자 환경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금리인상 리스크로 약세장에 진입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 시세차익 추구보다는 우량 배당주의 장기투자 관점이 필요한 시기다.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포인트 4. 자사주 매입, 주주환원 정책의 플러스 알파!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현금배당과 더불어 기업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임으로써 주가 상승을 유도한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는 이유는 다음으로 판단된다.

 

1) 저평가된 주가 부양 효과 기대 :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상 긍정적 영향뿐만 아니라, 현 시점의 주 가를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하는 경영진의 인식을 시장에 공표하는 효과 발생.

2) ROE 하락 압력 완화 : 저성장, 저금리 기조 아래 기업들의 이익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 데, 적절한 자본 관리의 부재는 구조적인 ROE 하락을 야기. 즉, ROE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 업은 자사주 매입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음.

3) DPS 확대 : 현금배당 총액이 일정할 경우, 자사주 매입은 배당가능 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DPS를 확대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4) 미래 자본 활용 필요성 대두에 선제적 대비 : 저평가된 구간에 자사주를 매입 후, 이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을 시, 미래에 자본을 필요로 하는 M&A 혹은 전략적 제휴에 활용 가능.

5) 소각이 동반될 경우, 자사주 매입의 효과는 더욱 증대 : 매입된 자사주의 소각이 동반될 경우, 이는 실질적으로 기업가치 핵심 지표들을 개선시키는 효과 발생. 자사주의 소각은, 1) 발행주식수를 감소시켜 주당순이익(EPS)를 상승시키며, 2) 기존 주주들의 지분비율 증가에 따른 의결권 상승 효과(적대적 M&A 방어) 등을 야기하기 때문.

 

 

이처럼 자사주매입 방식은 주주가치 제고 효과와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 현금배당 대비 다양한 사용처 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매입 규모는 지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으며, S&P 500 기업들의 2022년 1분기 누적 자사주매입 규모는 3개월만에 2021년 연간 규모를 추월하기도 하였다.

 

 

 

 

 

 

3.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배당주 투자 전략- 신뢰가 밑바탕 된 장기투자 포트폴리오 8선

 

 

 

대표적인 배당주들의 12개월 P/E 밸류에이션은 과거 5년 평균을 상회한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내수 소비 방어주의 역할이 돋보인다. 당분간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익추구보다 배당 포트폴리오 구축 관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1. 버크셔해서웨이b(BRKb) 2. 존슨앤드존슨(JNJ) 3.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4. P&G(PG) 5. 코카콜라(KO)

6. 펩시코(PEP) 7. 맥도날드(MCD) 8. 스타벅스(SBUX)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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