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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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산인더스트리 회사 개요

 

 

1)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민간 발전정비업체

 

 

 

수산인더스트리는 발전설비를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1983년 4월에 설립됐다. 2003년 1월 화력발전설비 경상정비 참여를 시작으로, 2004 년 7월에는 민간업체 최초로 원자력발전설비 경상정비에 참여했다. 2016년 포스코그룹으로부터 포뉴텍(현 수산이앤에스)을 인수해 계측 분야 정비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수산인더스트리 사업 영역은 크게 원자력, 화력, 신재생, 기타로 구분할 수 있다. 2022 년 1분기 기준으로 원전 관련 매출액이 42.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화력(40.0%), 신재생(7.3%), 기타(10.7%)의 순으로 매출 비중이 구성되어 있다.

 

  

 

 

 

2)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자금은 해외 진출과 신규 사업에 투자될 전망

 

 

 

수산인더스트리는 IPO를 통해 구주매출대금과 발행제비용을 제외하고 1,472~1,935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 자금은 2025년까지 국내외 발전 사업 관련 지분 투자(1,100억원) 및 운영자금(372억원)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해외 발전소 지분 투자 및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목 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2025년까지 해외 발전소 투자 550억원, 해 외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 150억원 투자가 집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11%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이 2025년에는 17~18%까지 확 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확대, 정비센터 건 립, 자회사 수산이엔에스를 통한 SMR 사업 진출 등도 계획하고 있다.

 

 

 

 

 

 

 

 

2.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청약 일정, 보호 예수 현황 , 청약 한도

 

 

 

 

 

 

 

 

1.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청약일 : 2022.07.20(수)~2022.07.21(목)
2.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청약 주관사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수산인더스트리 공모 주식 배정순)
3. 수산인더스트리 확정 공모가 : 35,000원 (수산인더스트리 최소균등배정 10주를 위한 증거금 175,000원)
4. 수산인더스트리 청약 수수료 : 삼성증권 & 미래에셋증권 청약 수수료 2,000원
5. 수산인더스트리 청약 환불일 : 2022.07.25일(월)
6. 수산인더스트리 상장 예정일 : 2022.08.01일(월)
7. 수산인더스트리 공모 후 시가총액 : 약 5,000 억원

 

 

 

 

 

수산인더스트리의 유통가능 주식물량은 상장 당일 전체물량의 32%이며 타 종목 대비 상장대비 유통가능 주식수가 유사해 주가흐름 변동성이 일반 공모주들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3.  수산인더스트리 수요예측 결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코스피 상장 입성이 예상되는 기업(리츠 제외)으로 이목을 끈 수산인더스트리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30 대 1 수준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부진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3만 5000~4만 3100원) 하단인 3만 5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339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30.37 대 1을 나타냈다. 응찰 기관 사이에선 공모가에 대한 판단이 엇갈렸던 것으로 보인다. 응찰 기관 중 49.85%(169곳)가 희망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출하긴 했지만, 하단 이하의 공모가를 써낸 기관도 38.64%(131곳)에 달하며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수산인더스트리 의무 보유 확약을 내건 기관투자자들은 10% 수준에 불과해 수산인더스트리 상장시 의무 보유 확약은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  수산인더스트리 실적

 

 

 

 

 

 

 

 

5.  수산인더스트리 장외가

 

 

 

 

수산인더스트리는 장외시장 거래동향이 없어 장외가를 파악할 수 없다.

 

 

 

 

6. 수산인더스트리 투자 포인트

 

 

 

1) 우호적인 정부 정책에 따른 실적 성장 지속 전망

 

 

 

 

신정부의 우호적인 정책과 함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함.

 

 

 

 

① 신정부의 원자력발전 비중 확대정책(2018 년 원전 비중 23.4% → 새정부 2030 전원믹스 30%대 유지)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산인더스트리의 시장점유율은 증가(2021 년 시장점유율 15.2%)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② 발전설비 정비산업 2 단계인 경쟁도입 본격 시행으로 민간경쟁시장이 확대에 따라 화력발전 정비시장 내 수산인더스트리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시장점유율: 2020년 7.1% → 2023년 최대 20%까지 가능)으로 예상함.

③ RE100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 수급계획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산인더스트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할 예정임.

④ 고부가가치 사업영역인 진단 및 효율성 증대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음.

⑤ SMR 의 핵심설비인 MMIS 원천기술보유로 소형 원자로 시장 확대시 수혜가 예상됨.

 

 

 

 

 

 

2) 해외 수주 확대 및 발전소 사업 진출도 긍정적

 

 

 

① 수산인더스트리의 국내 발전플랜트 사업의 노하우 를 바탕으로 해외 발전 정비 및 노후 발전 플랜트 정비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UAE, 체코, 사 우디아라비아의 원전 프로젝트, UAE, 베트남, 나이지리아, 동남아시아 등에 복합발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 또한 필리핀(수력), 베트남(바이오매스), 인도네시아(폐기물발전) 등에서 도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② 공모자금을 통해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임. 해외 발전소 지분 투자 및 신규법인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진행할 예정임. 2025 년까지 해외 발전소 사업에 550 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150 억원을 사용할 계획임. 이에 따른 해외 매출 비중 확대(해외 매출 비중: 2021 년 11% → 2025 년 17~18% 수준 목표)를 꾀하고 있음.

 

 

 

 

 

 

 

 

8.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청약 투자 여부 판단

 

 

 

 

 

 

 

수산인더스트리는 1983년 설립된 기업으로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 플랜트에 대한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24개의 발전 정비 사업소를 통해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설비 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 확정 공모가 35,000원은 2022 년 기준 PER 11.1배로 동종업계 대비 할인된 수준이다. 2022 년 예상 EPS(3,165 원) 기준, PER 11.1 배로, 국내 유사업체(한전 KPS, 일진파워, 금화 PSC)의 2022년 1분기 기준 최근 12개월 실적 기준 평균 PER 14.7 배 대비  24.8% 할인된 수준이다.

 

 

최근 원전 관련주의 움직임이 좋아 수산인더스트리 수요예측 결과도 기대 됐었다. 하지만 수산인더스트리 수요예측에 총 339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30.37 대 1이라는 매우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고 응찰 기관 중 49.85%(169곳)가 희망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출하긴 했지만, 하단 이하의 공모가를 써낸 기관도 38.64%(131곳)에 달해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청약은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위같은 사실을 종합했을때 안전 지향적인 투자자들은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청약은 패스하는게 좋아보인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수산인더스트리,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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