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주식 주가 전망(태양광 실적개선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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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화솔루션 기업 개요




(1) 기업 및 경영진 현황




- 한화솔루션 대표는 이구영(케미칼), 김희철(큐셀), 류두형(첨단소재)


- 한화솔루션 사업부는 케미칼, 태양광, 첨단소재, 리테일, 기타로 구성


- 주요 생산제품: LDPE(45만톤/년), PVC(100만톤/년), TDI(15만톤/년), 태양광 셀(9.0GW), 모듈(10.7GW) 등


(2) 한화솔루션 주가 변동요인



- 기초소재(화학) 주력 제품(TDI, PVC, 가성소다) 가격 변화

- 태양광 밸류체인 시황 변동

- 글로벌 태양광 수요 및 관련 정책

- 국제 유가 및 환율 변동



(3) 한화솔루션 매출비중





(4) 한화솔루션 사업 개요




시장 내 경쟁력을 보유한 종합화학기업



- PE에서 PVC, CA 등 일관된 생산체계를 구축한 종합화학기업으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과 유통업 및 부동산업, 태양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속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음.


- 국내 LDPE 시장의 약 39%와 PVC 시장의 약 49%를 점유, 가성소다도 5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태양광 부문은 셀 생산규모 기준 세계 1위임.


- PVC의 기능을 향상한 CPVC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울산2공장에 연산 3만t 규모 제조 설비를 구축, 수소첨가수지 사업 진출을 위해 2019년 완공하여 생산 중에 있음.


(5) 한화솔루션 사업현황




- 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른 태양광 부문의 실적호조에도 COVID-19 확산으로 원료 및 가공, 유통분야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매출 감소.


- 매출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부담상쇄 등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향상되었으며, 전년대비 손상차손, 중단영업손실 등의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함


-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및 고령화에 따른 위생용품 수요 확대로 수첨수지의 글로벌 시장 확대, 태양광 사업의 성장세 기대감으로 외형 확대 예상.



(6) 한화솔루션 주요 주주현황





2. 한화솔루션 주요 이슈 및 실적 전망




- 한화솔루션 2Q21 실적은 매출액 2.8조원(+15.5% qoq, +42.0% yoy)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 태양광 사업 적자가 예상보다 컸음


- 태양광 발전프로젝트 매각 매출 2,600억원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으로 OPM 8.5% 기록. 모듈 사업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익성 확인 긍정적


- 다만, 기존 모듈 판매 사업은 높아진 원재료 가격 상승 및 물류비 부담 가중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OPM -11.2% 기록.


- 최근 웨이퍼 가격 인하되고 있지만, 폴리실리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하락 폭이 제한적. 3분기 실적은 발전프로젝트 매각이 없어 적자폭이 줄어드는 수준 전망. 분기 흑자 전환이 당분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됨


-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으로 구조적 변화는 긍정적. 단순 모듈 판매 보다는 수익성이 높고 원재료 가격 변동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발전 또는 발전소 투자/매각 사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 특히, 한화솔루션은 향후 발전소 운영하는 IPP 사업으로의 전환을 밝혔는데, 안정적인 수익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나, 시간은 필요. 2022년부터 의미 있는 개선 전망


- 화학사업은 PVC/LDPE Spread 축소로 하반기수익성은 상반기 대비 낮아질 것



3. 한화솔루션 2Q21 실적발표 Q&A 정리



Q1. 큐셀 부문 매출액 35% 증가. 판가와 판매량을 나눠서 외형 성장 설명 부탁



A1. 큐셀 부문에서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2,600억원 증가. 발전 사업 매각 2,600억원, 관련 영업 이익 220억원 반영. 발전 사업에 대한 실적 기여 부분을 제외하면 큐셀 부문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 판매량 전분기와 유사, ASP도 평균으로 전분기와 비슷함

Q2. 큐셀 부문 영업이익 적자 646억. 발전사업 매각 이익에도 불구, 원가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임. 하반기, 내년 상반기 웨이퍼 가격 전망?



A2. 3분기에는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 웨이퍼 가격은 하락하는 방향으로 전환. 7~8월까지는 웨이퍼 업체들과 가격 상승을 야기한 폴리실리콘 업체들 간 혼재된 시황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 뚜렷한 방향성은 9월 이후 보일 듯. 폴리실리콘 가격과 웨이퍼 가격의 소폭 하락을 전망하고 있음


Q3. 케미칼 부문 2분기 실적을 유화, 화성 부문으로 나눠서 설명



A3. 유화 부문은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일부 공급이 증가.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1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둔화. 반면 화성 부문은 주요 제품의 공급량 증가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주요 제품 수요가 양호하게 유지됨에 따라 1분기 대비 2분기 수익성은 개선


Q3. 가성소다 가격 전망



A3. 가성소다의 경우 상반기 정기 보수가 집중됨에 따라 제한된 공급 속 수요 강세로 시황이 지속 상승하는 모습. 상반기 진행된 정기 보수가 종료됨에 따라 공급이 증가함에도 불구, 타이트한 수급 기조가 지속되며 가성소다 국제가격 강세 유지. 내년에도 제한적인 신증설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이 지속된다면 가성소다 시황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


Q4. 최근 미국 인프라 법안 중 태양광 폴리실리콘, 모듈 관련 CAPEX 세액공제 강화 법안 발의되었는데. 언제쯤 통과된다고 보는지, 미국 모듈 공장 추가적으로 증설할 계획이 있는지


A4. 해당법안이통과가된다고하면미국쪽에공장을갖고있는당사에긍정적.그러나여러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법안 통과 시기는 예측하기 어려움. 당사에게 미국은 향후에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있을 것. 단기적인 캐파 확장에 로드맵 드리고 있진 않으나 추후 재검토할 예정


Q5. 3분기 적자폭 축소 언급했는데, 발전사업 매각 포함해도 흑자 전환하기에는 힘든 시황인지



A5. 하반기 실적전망 관련 3분기는 적자폭 축소 가이던스임.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발전사업 의미 있는 매각은 계획하고 있지 않고 나머지는 4분기에 할당되어 있음. 3분기는 원가가 계속 부담되긴 하지만 상반기와 달리 ASP 상승 노력을 통해 적자폭 축소 계획 중. 외부 모듈 판매 가이던스 연간 9기가 유지. 상반기 일부 판매 물량 감소하였으나 하반기 증가를 통해 연간 가이던스 충족 예상


Q6. 발전사업 관련 2021년 신규 수주한 발전플랜트 규모 업데이트



A6. 올해 초 당시 확보하고 있던 파이프라인이 약 6기가 정도. 매년 6~7기가 정도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 발표했음. 올해에도 6기가 추가 확보해야 하는데, 현재 3기가 확보했거나 검토하고 있는 상황


Q7. 엔타입 (n-type) 2022~2023년 생산 계획이었는데 현 상황



A7. 2021~2022년 파일럿부터 시작해서 양산을 준비하고, 2023~2024년 사이 엔타입 모듈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의 셀을 접층해서 페로브 텐덤 모듈 상업생산 목표로 했음. 2021년 말부터 일부 설비에 대해서는 엔타입 시험 작용하기 위한 파일럿 계획이 들어가 있으며 시기에 맞게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Q8. 2024년 DNT 증설 관련 암모니아 수입해서 질산 생산 후 DNT를 만들 것 같은데, 암모니아는 직접 수입하는지, 질산설비 관련 탄소배출권 받을 수 있는 공정인지



A8. 당사는 질산 구매, DNT를 제조하는 쪽으로 투자 진행중. 암모니아 수입, 질산 제조는 (주)한화에서 진행


Q9. 태양광 모듈 판매 비중의 변화, 방향성


A9. 주거용 및 상업용 주요 타겟으로 선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비중에도 큰 변화는 없음. 레지덴셜과 커머셜 통틀어서 50~60% 정도 차지, 나머지가 유틸리티. 유틸리티는 레지덴셜과 커머셜 이후에 배정. 지역별 비중 또한 크게 변화는 없고 미국 유럽 쪽이 50~60% 정도 차지


Q10. 다운스트림 직접 운영하면서 전략 변화 언급했는데, 직접적인 전력 판매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건지, 그렇다면 실적 반영 시기?



A10. 발전 자산을 완공한 이후 매각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는 IPP 사업의 경우, 전력 판매를 의미하는게 맞음. 완공 이후 자산화 시켰다가 실제 전력 매출 일어나는 시점부터 실적 반영할 계획


Q11. 케미칼 사업 3분기 전망에 신증설 물량 출회로 스프레드 축소를 전망했는데, 신증설 물량이 중장기 관점으로 얼마까지 영향 있을지



A11. 케미칼 3분기 전망에서 일부 제품 신증설 물량은 폴리에틸렌 제품에 해당. 신증설로 인해 3분기 시황은 상반기 대비 약세 예상. 그러나 경기회복세가 계속 이어지면 내년에는 시장 수요를 통해 흡수될 전망. 다만 신증설 물량 해소에 대한 변수는 1) 아시아 신흥국의 백신 접종 및 경기회복 정도, 2) 해상운임 급등과 물류 차질일 것임. 이러한 이슈가 얼마나 빠르게 해소될지가 향후 폴리에틸렌 계열 시황을 결정할 것임

Q12. 지분법 손익.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이 어느 것이 있는지



A12. 지분법손익에서 코로나 영향을 언급한 것은 호텔앤리조트를 비롯한 기타 지분법 회사에 해당하는 멘트로 이해하시면 됨


Q13. 수소 중장기 전략 관련 업데이트



A13. 전기차 대비 수소차의 경제성의 경우 중대형 상용차 높음. 중대형 상용차는 배터리 무게 때문에 전기차보다 수소차가 더 경쟁력 있을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 중. 실제로 수소 트럭이 현 일부 업체에 있어서 양산 및 판매 중. 경제성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려면, 지금 개발중인 수전해기술이 어느 정도 개발 완료되어야 경제성에 대해 판단 가능


Q14. 전체적인 수소 관련 투자 금액



A14. 투자금액은 유상증자 때 공개한 바와 같이 수소 사업에 2025년까지 5,000억원 투자 계획



4. 한화솔루션 주가 전망 기술적 분석





한화솔루션 시가총액은 7조 4790억으로 코스피 상장기준 50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주가는 볼린저밴드 중심선 가격대인 42,743원선을 이탈하며 39,100원(2021/07/30)으로 마감하였는데 이는 58, 740(2021/01/11) 대비 -33% 빠진 상태이다.


현재 한화솔루션 주식의 RSI는 27.61 MACD는 -1003.22까지 내려가는 등 기술적 지표는 한화솔루션 주식이 과매도되었다는 지표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개인/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한화솔루션 주가 하락의 원인은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로 보인다.


한화솔루션 주식에 신규 진입을 생각하고 있는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볼린저밴드 하단인 37,000원 이하에 접근하는게 좋아보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친환경에 초점에 맞춰진 매력적인 회사지만 외인지분감소와 거래량 정체로 단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없어보여 주가는 올 하반기까지 횡보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5. 한화솔루션 주가 전망 기본적 분석




(1) 한화솔루션 실적 추이




- 2Q21 실적은 증권사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어닝쇼크 기록


- 태양광 사업 당초 전망 대비 실적이 더욱 부진. 연내 분기 흑자전환은 만만치 않을 전망. 다만, 실적 트렌드는 2Q21이 저점. 향후 Downstream 매출 성장이 관건. 사업 구조 변화는 긍정적


- PVC, LDPE 등 동사 주력 화학제품은 2분기를 기점으로 Spread 낮아지는 추세, 일부 반등하겠지만, 상반기 수준 수익성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 것



(2) 한화솔루션 애널리스트 투자 의견





한화솔루션 목표가를 제시한 18명의 애널리스트들 중 최고가는 65,000원이고 최저가는 42,000원 평균가는 55,722원이다.



6. 한화솔루션 주가 전망 총평





한화그룹은 비상장사인 한화종합화학과 한화에너지를 통해 니콜라 지분 4.86%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솔루션은 한화종합화학 지분 36.05%를 갖고 있어 니콜라 창업자의 기소는 한화솔루션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

또한, 하반기에는 케미칼 부문도 유가 및 납사 가격 강세로 원료가 강세, 일부 신증설 물량 출회 로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 여기에 한화솔루션 주가를 견인하는 태양광 부문은 발전사업 매각에도 불구, 계속되는 원가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의 주가 반등의 트리거는 태양광의 실적 턴어라운드인데 이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한화솔루션 주식 투자에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태양광 사업의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발전사업 개발/매각을 비롯해 직접 운영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의미 있는 실적 확보 시점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차세대 모듈이나 수소사업의 경우, 아직 지켜볼 단계로 생각되며 다만, 한화솔루션사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가 계속되는 만큼 긴 호흡으로의 접근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NOTICE)
위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단순 참고 자료이며 투자의 최종 판단 및 손실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한화솔루션,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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