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무인공장 관련주(삼성 이재용 사면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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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로봇, 무인공장 관련주 & 이재용 부회장 사면 관련주에 관심이 가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mlMNhSO7vBE

 

 

이재용 ‘사면’ 유력…‘광복절 특사’ 기업인 위주로

[앵커]정부가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사면 심사에 들어갔습니다.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사인데요.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기업인 사면에 무게가 실리는 반면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될 것

biz.sbs.co.kr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번 광복절 특사로 사면이 된다면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이 해제돼 삼성전자 오너로써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게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7141526369373

 

역대정부 재계사면 들여다보니..사면후 '통 큰' 투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제적 기여도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기업인 사면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론이 힘을 얻고 있

www.fnnews.com



이재용 부회장이 특별사면된다면 가까운 시일내에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발표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사면시 투자발표에 대해 전망하는 이유는 재벌 총수들 특별사면 뒤에는 늘 대규모 투자 발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기업의 투자는 곧 일자리 증가고 투표로 이어지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재벌 총수의 특별사면은 이런 사회적 합의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재용 부회장의 선친이었던 故이건희 회장의 사례를 보면 1997년과 2009년 두 차례 사면을 받았다. 1997년엔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에 대해, 2009년엔 불법 차명계좌 사건으로 받은 형(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사면받았다.




故이 회장의 경우 두 차례 모두 집행유예를 받아 구속은 면한 상태였으나 경영일선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때와 비교하면 경영실적이나 투자 등 분위기는 확연하게 갈렸다. 특히 사면 이후엔 실적 확대와 더불어 지연됐던 대규모 설비투자(CAPEX)가 뒤따르는 모습이 과거 수치를 통해 확인된다. 90년대에는 사면 이후 CAPEX 규모로만 1조5000억원 가량의 추가 투자가, 2000년대 들어선 15조원이 넘는 자금이 추가 투입된 것으로 확인된다.





삼성전자가 다음 먹거리로 완전 자동화 공장을 도입하기로 발표한 상황이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시 로봇관련 회사 또는 무인공장 자동화 관련회사를 M&A 또는 직접적인 투자자가 이뤄질것으로 예상돼 아래에서는 이재용 사면 관련 수혜주인 삼성전자 로봇, 무인공장 관련주 및 수혜주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2. 로봇 무인공장 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1) 로봇 산업 현황

 

 

현재 로봇 산업은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에서 타 산업에도 활용 가능한 협동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으로 확대되고 있다. 협동 로봇은 화학, 첨단 IT, 물류, F&B 등 고강도 작업과 섬세한 작업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산업으로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으 며, 서비스용 로봇은 의료, 헬스케어, 배달, 소셜 등 인력 문제 해결해 줄 수 있는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협동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은 2030년 기준 각각 80억 달러와 8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장이다.

 

 

로봇산업의 성장 선행 조건은 안정성이다. 소프트웨어(AI 등)는 사물과 공간 인지, 상황 판단 등을 하기 위한 충분한 데이터를 쌓아야 하고, 하드 웨어(감속기 등)는 소프트웨어에서 내린 명령을 즉시 움직임으 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고도화된 기술력에 따 라 시장은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용 로봇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시장 관심은 필연적이다.

 

 

로봇 시장은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산업이다. 이에 따라 기 업에 대한 순차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단기적 관점에서는 로봇 부품을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한 기업을 제시한다. 로봇의 3대 핵심 부품(감속기, 제어기, 서보 모터)을 자체적으로 생산해 판 매하거나 내재화를 통한 원가 절감을 이룰 수 있는 기업이 단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중단기적 관점으로는 협 동 로봇을 제시한다. 현재의 전통적 산업 현장의 산업용 로봇 을 대체하는 협동 로봇은 업종을 불문하고 확대되는 국면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율주행 기반 로봇을 제시한다. 현재 규제 로 인해 시장 개화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물류와 배달 등에서 가장 주목받는 로봇으로 2021-2030년 CAGR 34.3%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이다.

 

 

 

 

(2) 삼성전자 서비스용 로봇 현황

 

 

 

삼성전자 : 로봇 사업 첫발은 웨어러블 로봇

 

 

https://shindonga.donga.com/3/all/13/3550444/1

 

삼성전자, 웨어러블 외에도 보여줄 로봇 많다

20세기 말 공상과학영화 시리즈 ‘로보캅’은 온몸을 잃은 전직 경찰이 ‘강화인간’이 돼 악당을 무찌르는 이야기다. 이처럼 신체의 일부를 대체하거나, 신체를 강화하기 위해 기계를 …

shindonga.donga.com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정식 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 키며 로봇 사업 본격화를 시장에 알렸다. [CES 2019]에서 재활 치료 및 운동 보조 웨어러블 로봇 젬스(GEMS)와 삼성 봇 리테일(리테일 AI 서비스 로봇), 케어(건강 및 생활 관리 로 봇), 에어(AI 이동식 공기 청정 로봇)를 시작으로 [CES 2020]에서 볼리(Ballie, 지능형 컴패 니언 로봇), [CES 2021] 삼성 봇 핸디(Samsung Bot Handy, 가사 도우미 로봇), [CES 2022] 삼성 봇 아이(Samsung Bot I, 인터랙션 로봇)를 공개했다. 올해 초 WIPO(세계지식 재산권기구)에 로봇 브랜드 '삼성 봇' 상표권 등록과 동시에 미국 및 캐나다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마치며 신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CES 2019]에서 처음 선보인 젬스는 공개 이후 3년만인 올해 시장에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첫 상용화 제품인 젬스(GEMS)는 오는 8월 출시, 초도 물량은 5만대 내외이며 핵심 협력사에 위탁생산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센서, 제어기, 반도체 기판 등 로봇의 부품에 탑재되는 기업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스마트폰, IT 기기 제품과 비교해 기술력이 필요한 제품이 사용될 예정으로 더 높은 수익성 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022년 웨어러블 로봇, 2023년 서빙 로봇, 2024년 서비스용 로봇을 차례로 상용화할 전망이다.

 

 

 



3. 삼성전자 로봇 & 무인 공장 관련주 (이재용 사면 관련주)




(1) 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는 2011년 설립된 생산자동화 관련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봇전문기업으로, 2022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주요 제품으로는 플라스틱 사출 자동화장비 및 3가지 종 류의 산업용 로봇제품(직교/다관절/협동로봇)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 의료기기, 2차전지,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조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 등의 1차벤더사들이다. 2018년에는 직교(취출) 로봇을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다관절 및 협동로봇 등의 제품 확장을 통해 로봇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방 고객사의 인력난 및 공정 위험성 문제에 따라 자동화 장비 및 산업용 로봇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일로보틱스 로봇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고속 정밀제어를 위한 가감 속 제어기술 등의 핵심 원천기술들을 확보하였으며, 1,600개 이상의 고객사에 공정 자동화 설계및 제품을 납품한 이력이 있어 기존 고객군을 중심으로 산업용로봇 판매가 확대될 전망이다. 직교로봇은 이미 기존 플라스틱 사출품 취출 및 이송 공정에 적용되고 있다.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은 협동/ 다관절 로봇으로, 이는 지능화된 인지 및 파지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가 어려운 고난도 가공 및 조립공정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플라스틱 사출 외에도 검사, 포장, 이적재, 조리, 용접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유일로보틱스는 로봇 수요 대응을 위한 연 CAPA 400억원 수준의 신규 증설을 계획 중으로 로봇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2) 알에스오토메이션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02년 삼성-로크웰 JV 설립 이후 2009년 12월 로크웰로부터 컴포넌트 제어기 사업부문을 양수해 설립, 2017년 8월 코스닥 상장했다. 매출은 로봇모션제어기와 에너지제어장치로 구성, 2021년 각각 비중은 48%:52%였으며, 1Q22엔 각각 62%:38%로 로봇 비중이 높아졌다.

 

 

모터는 일본 타마카와 세이키, 국내 코모텍 두가지 사용. 감속기는 일본 파나소닉 사용.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개발한 엔코더의 경우 모터의 핵 심부품으로 모터업체인 코모텍에 적용됨. 다만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일본 엔코더를 원하면 일본 제품을 사용해서 납품하고, 그 외 에는 알에스오토메이션 엔코더가 들어간 코모텍 모터로 납품하는 구조. 로봇 모션 제어기와 드라이브(엔코더), 터치패널 등 전부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다축 서보, 엔코더 정밀도, 보안기능 탑재 등의 기술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

 

 

 




(3) 라온테크

 

라온테크는 제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반도체 제조라인 내 웨이퍼 이송용 진공로봇과 모듈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외 장비 전문 회사를 통해 주요 반도체 업체에 진공 로봇 및 이송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라온테크는 기술 장벽이 높은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벨트를 사용하지 않고 베어링과 기어로 로봇팔을 구동하는 기술과 Individual Controlled4 Arm 기반의 7축 진공로봇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채택 시 확장성이 높다. 2011년 SK하이닉스, 2020년 삼성전자 양산라인 공급 에 이어 글로벌 기업들로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다.

 

 

라온테크의 주력 시장인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부문에서 해외 경쟁사를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 7축 진공로봇이 주요 반도체 업체의 양 산 라인에 공급되고 있고, 고온/고진공 및 미세화 공정 부문에서 성능이 검증됐다. 웨이퍼 이송 진공로봇의 국산화율은 미미하다. SK하이닉 스는 주요 장비업체별로 2~10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 전자의 경우 2%를 하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양산라인에서 성능이 검증된 이후 채택율이 증가하면서 수주 및 실적 성장 역시 빠른 전개가 가능하다. 라온테크는 기존 1층에서 3층으로 클린룸 확장 공사를 2021년 말 완료했고, 생산 능력은 2~3배 향상됐다. 이는 고객 다변화 및 수주 증가의 확실한 증표일 수 있다.

 

 

 




(4) 인탑스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젬스(GEMS-H)가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가운데, 국내 로봇 제조업체인 인탑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탑스는 삼성봇 젬스 제작의 ODM 방식으로 참여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23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해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GEMS-H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초도물량은 3~5만대 규모다. <2022년 5월 13일자 [단독] 삼성전자, 웨어러블로봇 ‘GEMS-H’ 8월 글로벌 출시…초도물량 3~5만대 규모 참고기사>


삼성전자의 이번 웨어러블 로봇 프로젝트에 인탑스는 ODM 방식으로 참여한다.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은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주문자가 요구하는 기술과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납품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탑스는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제작하고, 삼성전자의 상표를 달고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것이다. 인탑스는 개발에 대한 로열티를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구매의 경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5) 에스피지

 

에스피지는 1991년 설립된 정밀 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전문 제조 업체이다. 주요 제품은 3,500여종에 달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표준 AC/DC 기어드모터와 소품종 대량 생산에 적합한 BLDC모터이다. 그 외에도 산업용 로봇, 반도체 장비, 공작기계 등에 주로 적용되는 특수 정밀감속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16년에는 팬(fan)모터 생산 기업인 성신을 흡수합병하며 냉장고, 오븐, 에어컨 등 주요 가전기기에 적용되는 소형모터 제조 기술 을 확보하며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이 가능했으며, 현재 약 900개 이상의 기종을 생산하고 있다. 자회사인 중국 청도 및 쑤저우 법인(현지 생산 및 판매), 베트남 법인(미국 향 생산), 미국 법인(북미 및 남미 향 판매)과 해외 약 25개국 내 63개 대리점을 구축하며 해외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5~70%이다. 2022년 1분기 기준 지역별 매 출 비중은 국내 24%, 중국 40%, 미국 26%, 기타 10%이다.

 

 

 

 

1) 에스피지 로봇용 감속기 국산화 수요에 따른 직접적 수혜 전망

 

 

 

로봇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감속기, 구동기 등의 핵심 부품이 필요하다. 이 중 감속기는 전체 원가의 30% 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산업용 로봇 관절에 사용되어 미세하고 정밀한 움 직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에 일부 소수업체만이 독점하는 시장 형태를 띄며 그만큼 진입장벽이 높다. 과거 국내 대다수의 로봇 제조사들은 감속기를 내재화 및 국산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본의 H사, S사 및 중국 업체가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에스피지는 2019년 국내 최초로 로봇용 정밀감속기 양산에 성공하였다. 에스피지의 감속기는 협 동 로봇 관절에 사용되는 SH감속기와 중대형 제조용 로봇 및 공작 기계에 들어가는 SR감속 기로 구분된다. SH감속기는 현재 일본의 H사가 글로벌 점유율 70~80%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판매 가격 및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국산화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다. 동사의 SH감속기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과 빠른 A/S 대응이 강점이며 연 2만대 수준의 생산 CAPA 를 갖추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로봇기업 향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기에 동사가 턴키로 확 보 가능한 물량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동사의 SR감속기 는 2018년부터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세메스 향으로 납품된 바 있다. 또한 최근 미국 주요 공작기계 업체 향으로 SR감속기의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여 본격적인 납품을 눈앞에 두 고 있다. 현재 글로벌 SR감속기 시장은 일본 N사가 독과점 중이지만, 에스피지의 미국 시장 확장에 따라 점유율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6)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KAIST) 내 연구소인 HUBO LAB에서 Spin-off하여 2011년 설립된 로봇 플랫폼 핵심 기술 보유 전문기업이다. 동사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로봇인 ‘HUBO’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타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지닌다. 인간형 로봇은 동사를 비 롯해 일본 혼다(Honda)의 ‘아시모’,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가 대표적이며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 HUBO는 2015년 미국의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방위고등연구계획국)에서 주최한 세계재난로봇경진대회에서 글로벌 Peer 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였다. 로봇 개발에는 센서, 알고리즘을 포함한 필수 핵심 요소기술 이 존재하는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HUBO 개발을 통해 해당 기술의 내재화가 가능했다.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 동사는 협동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인간형 로봇 대비 기술적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최근 수요 증가에 따라 사업 확장 가 능성이 높은 모델이기에 동사를 포함해 두산로보틱스, 보스턴다이내믹스, Universal Robots 등 많은 국내외 Peer들이 집중하고 있다.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7억원(+184.6%, YoY), 영업이익 6억원(흑자전환, YoY)을 시현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협동로봇이 약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Cash cow 역할을 하였다.

 

 

 

1)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 로봇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 주목

 

 

최근 로봇시장은 기존 산업용 로봇에서 협동 로봇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신속성과 정확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기에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협동 로봇은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작업 가능하며 산업용 로봇 대비 저렴한 비용과 사용 편리성이 돋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술 경쟁력과 낮은 원가율을 통해 협동 로봇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동사는 2018년부터 협동 로봇 개발을 시작하여 16개월만에 협동 로봇 RB Series를 출시하였다. 국내 경쟁사들이 협동 로봇 개발에 오랜 기간이 소요된 점을 고려 할 때 동사의 기술 경쟁력이 입증되며 인간형 로봇 개발을 통해 보유한 핵심기술이 협동 로 봇에서도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 3kg/5kg/10kg 등의 라인업을 보유 중이며 지 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낮은 원가율을 통한 가격 경쟁력도 동사의 큰 강점이다. 협동 로봇에는 감속기, 구동기, 엔 코더, 브레이크, 제어기가 핵심 부품으로 전체 원가의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대다 수의 협동 로봇 업체들은 부품 중 일부를 외부에서 조달하기에 원재료 비용을 고려하면 원 가율은 더 높다. 동사는 감속기를 제외한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하여 기존의 높은 원가 율을 50% 수준으로 낮췄다. 전체 원가의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감속기 또한 자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낮은 원가율은 판가에서 가격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본 모델인 RB5 가격은 현재 타사 제품 대비 약 30% 낮은 2,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되어있다. 입증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고려할 때 고객사가 동사의 제품에 주목할 이유는 충분하다. 현재 Capa 는 800~1,000대 수준이고 공모 및 전환사채 발행 자금을 통해 공장 확장 이전을 계획 중 이다. 2023년에는 3,000대 수준까지 Capa 확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 로봇 핵심 기술을 통한 제품 라인업 확장 진행중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고 있다. 4족 보행 로봇이 대표적이다. 유사 모델 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 고스트로보틱스의 ‘Vision 60’이 있다. 동사는 4족 보행 로봇을 자체기술 및 부품으로 개발 완료하였으며 현재 상용화 진행 중이다. 협동 로봇과 달리 해당 모델의 감속기를 자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핵심 부품들을 전부 내재화하 였기에 원가 절감(원가율 약 50% 수준) 및 제품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 가능하다. 경쟁사들의 ASP가 1억원을 넘어서는 것을 고려해볼 때 옵션에 따른 차이 존재하지만 5,000만원 이하 가격으로 형성될 동사 제품의 메리트는 충분하다. 고객사들의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4월 6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대로템과 ‘국방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사가 협력하여 방산용 다족보행 로봇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 족 보행 로봇이 기존에는 민간용에 한정되어 개발되었으나 군용으로도 활용처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한편 이동형 로봇에 동사의 협동 로봇을 부착한 자율이동로봇과 레이저 토닝 관련 의료용 로봇으로도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음료 로봇 또한 매출에 긍정적이다. 동사는 푸드테크 관련 자동화 로봇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4일 에는 10억원 수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신규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기에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 가능하다. 음료 로봇의 경우 기존 협동 로봇 대비 ASP가 2배 이상 높기에 소규모 계약 건이 발생하더라도 동사의 매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크다. 

 

 




(7) 로보티즈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되어 감속기, 제어기 등 로봇 제작에 필요한 부품을 자체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다이나믹셀(액추에이터)이다. 감속기와 제어기는 물론 모터, 드라이브, 센서 그리고 네트워크 장비 등을 모 듈화한 제품으로 로봇의 크기와 필요한 정밀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100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로봇 사업은 크게 실내 자율주행로봇(집개미)과 실외 자율주행로봇(일개미)으로 나뉜다. 집개미는 호텔과 병원 등에 제공하는 B2B 기반의 서비스 제공형 로봇이며, 일개미는 라스 트마일 시장을 목표로 연구개발되고 있다. 2021년 기준 사업 부별 매출 비중은 로봇 부품 86.1%, 자율주행로봇 13.9%이 며, 해외 매출 비중은 72.4%다.

 

 

 

1) 로보티즈 로봇 핵심 부품의 모듈화, 다이나믹셀

 

 

로보티즈는 1) 로봇 생산 원가 중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감속기를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2) 늘어나는 수주량에 대응하 기 위한 CAPA 증설과 3) 높은 해외향 매출 비중, 4)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실내 서비스 로봇 시장과 라스트마일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높은 실적 성장성이 기대된다. 대부분의 액추 에이터 기업들은 모듈화에 있어 외부 감속기를 구매해 사용한다. 로봇에 사용되는 정밀 감속 기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본 HDS(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가 국내 시장을 독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밀 감속기 국산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으며, 로보티즈는 국산화에 성공한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이다. 기존 감속기는 자체 생산하는 다이나믹 셀에만 사용되지만,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개별 판매를 위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며, 이를 준비하기 위한 CAPA 증설도 완료될 예정이다.

 

 

 

 

 

2) 로보티즈 국내 최초 실외 자율주행로봇 규제샌드박스 승인 기업

 

 

 

지난 2021년 11월 실내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국가표준(KS)이 제정되었다. 로보티즈는 제정 4개월만인 올해 3월 호텔업협회와 MOU를 체결하였고, 6월부터 호텔별로 집개미(실내 자율 주행로봇) 맞춤 제작 및 납품을 순차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번 집개미 공급은 정부에서 진 행한 ‘2022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6개월간 무상으로 서비스가 지원 되지만 이 기간 이후에는 월 80만원 정기구독료가 발생한다. 로보티즈는 실증사업 외에도 추가되는 호텔을 포함하여 올해 100대의 집개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부터 구독 결제로 일회성 아닌 연속성 있는 자율주행로봇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이뤄질 예정 이며, 로봇 활용처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26일 개최한 ‘국무2차장 주재 자율주행로봇 기업 간담회’에서는 실외 자율주행로 봇의 보도·횡단보도 통행 관련 법 개정을 기존 계획인 2025년에서 2023년으로 당겨 완료 할 것으로 발표했다. 도로교통법, 공원녹지법 등에 막혀 규제샌드박스 안에서만 가능하던 실 외 자율주행로봇의 활용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실외 자율주행로봇은 실내 자율 주행로봇보다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 1) 라스트마일 시장에서 실외 자율주행로봇이 주목받고 있으며, 2) 해외에서는 이미 상용화 단계로 3) 국내에서 규제샌 드박스를 통해 오랜 시간 데이터를 쌓고 있어 빠르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로보티즈는 미국 유통 기업과 2차 POC를 준비 중이다. 로보티즈는 국내 제한된 환경 탓에 해외 기업과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먼저 선보일 전망이다. 라스트마일에 사용 되는 로봇을 로보티즈가 제작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POC를 통해 이르면 2024년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 케이피에프

 

케이피에프의 1) 주력 제품인 파스너는 재개되고 있는 건설 현장의 수혜 및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품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2)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유럽연합 (EU)의 중국산 파스너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발효로 반 사효과까지 누리면서 중장기적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3) 2021년 7월 인수한 TMC의 선박용, 해상용 케이블 역시 글로벌 물동량 증가 및 선종별 발주량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사업부가 초호황 국면이라는 의미다.

 

 

여기에 케이피에프는4)로봇 필수 부품인 초박형 베어링을 국산화에 성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으며, 초정밀 감속기 ‘ROBO DRIVE’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로봇 부품 전문회사 에스비비테크의 지분을 47.5% 보유하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2021년 10월 기술성 평가 A등급을 받 은데 이어 지난달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로봇용 부품의 국산화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며, 로봇 관련 파스너 제품으로까지 적용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은 상황 이다. 국내 대부분의 로봇 기업들은 삼성전자향 부품 공급이 현재 테스트 과정인 가운데 에스비비테크는 이미 공급을 진 행하고 있으며, 2019년 삼성전자와 스마트공장 제 1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어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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